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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PCA생명 대표이사 선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PCA생명으로 이동한다. PCA생명은 2일 주주총회를 열어 하만덕 부회장을 PCA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인 김재식 대표이사 부사장이 경영을 총괄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된 양사 통합에 앞서 두 회사의 원활한 상호소통을 통한 조화로운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PCA생명의 내실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하만덕 부회장은 32년 경력의 업계 최고의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 2011년 1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후 2016년 4월부터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미래에셋생명의 탄탄한 내실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PCA생명을 맡아 미래에셋 그룹의 선진화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부문에 걸쳐 내실 위주의 체질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맡고 있던 통합추진위원장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적의 통합 준비 체계를 구축해 향후 미래에셋생명을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연금 전문 1등 보험회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을 이끌게 된 김재식 부사장은 자산운용부문 대표를 거쳐 2015년 5월 부사장에 취임하며 인사, 기획, 자산운용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오랜 경영 노하우와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인수 승인을 받은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합병은 현재 양사 임원 및 실무자로 구성된 통합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1분기 내 통합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7.06.02 I 김경은 기자
  • 보험사 임직원에 ‘2.0%’ 이하 황제대출 논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융사의 임직원 대출 조건이 일반 고객과 동일해야 한다는 법규정에도 불구하고 10여개 보험사들이 자사 임직원에 연 1.5%~2.0% 수준의 초저금리 대출을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1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보험회사 임직원 대출 현황’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10여 곳이 직원 우대 금리 적용을 금지한 지난해 이후에도 연 2.0% 이하의 저금리를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10일 현재 연 2.0% 이하 저금리 대출 규모는 약 1245억원으로 이 중 2016년 1월1일 이후 신규로 대출이 이뤄진 것은 55억원 수준이다. 보험사의 자사 직원 우대 금리 적용은 지난해부터 법으로 금지됐다. 금융당국은 2015년 국정감사에서 보험사 임직원 우대 대출을 지적받자 2016년 1월1일부터 임직원 대출 조건이 일반 고객과 동일하도록 보험업감독규정을 개정했다. 현재 남아있는 저금리 대출의 대부분은 감독규정 개정 전인 2015년까지 시행됐다. 반면 규정 개정 이후에도 DGB생명, 동부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처브라이프, 현대라이프, 악사손해보험, 에이스손보, 코리안리재보험 등 10여 곳의 보험사들은 임직원에게 연 2.0% 미만의 금리를 제공했다.이들 중 라이나생명과 AIA생명은 규정개정 전과 후 금리가 각각 연 1.5%, 2.0%로 동일하게 적용됐다. 대출 유형은 지급보증대출로 서울보증보험 등에서 발급받은 보증서를 담보로 이뤄진 대출이다. 여타 보험사들이 규정 개정 이후 지급보증대출 금리를 연 3~5%대로 올린 것과 대비된다. 교보생명은 규정 개정 이전 0%대 대출도 내줬으나, 규정 변경 이후 신용대출과 지급보증대출 모두 연 5.0%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보증서를 담보로한 지급보증대출은 대기업 종사자도 연 2%대 중반 수준으로,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낮다”고 말했다.
2017.06.01 I 김경은 기자
알리안츠생명, 새 사장에 순레이씨
  • 알리안츠생명, 새 사장에 순레이씨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이 지난달 31일 퇴임함에 따라 후임으로 순레이 재무부사장(CF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순레이씨는 오는 6월 22일 열리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신임 사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이전까지는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이 사장직을 계속 역임한다. 2013년 알리안츠생명 재무부사장으로 부임한 순레이 사장 내정자는 싱가포르 국적자로 보험계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에서 계리, 상품, 리스크와 재무 분야에서 20년 간 경험을 쌓아왔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016년 12월 안방보험그룹에 인수됐으며 오는 8월 ABL생명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순레이 사장 내정자는 경영진과 함께 ABL생명을 더욱 강한 회사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고객들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성취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18조 3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110만명의 고객에게 생명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안방보험그룹에 인수 된 후 올해 1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8% 증가한 9800억원의 총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2017.06.01 I 김경은 기자
MG손해보험, 55개 핵심담보 담은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 출시
  • MG손해보험, 55개 핵심담보 담은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MG손해보험이 1일 55개 핵심담보를 담은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 건강뿐 아니라 교육자금 지급, 계약전환특약, 무사고 시 보험료 할인 등 55개 핵심담보를 담은 어린이보험이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초, 중, 고교 입학 및 대학 입학·졸업 시기별로 50만원~200만원의 교육자금을 지급해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여준다(학자금인출형 가입 시). 태아부터 2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자녀 독립 나이인 20세에 무심사로 보험기간을 연장해 처음 가입내용 그대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태아, 계약전환특약 가입 시). 또 업계 최초로 예측 및 예방이 불가하고 모성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부양자 양수색전증 진단비’를 보장하며, 중증 아토피 진단비, ADHD 진단비를 신설했다. 또 신생아, 부양자 관련 담보부터 실손의료비, 상해 및 질병 입원·수술비, 암·뇌·심장 3대질병 등 다양한 담보를 마련해 각 생애주기 맞춤 보장한다.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위한 보험료 할인 및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운영한다. 자녀가 보험기간 5년 동안 무사고 시, 향후 5년 간 매월 영업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자녀가 암 진단 또는 상해·질병 80% 후유장해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양자 3대질병 진단 또는 상해·질병 80% 후유장해 시 기납입 보험료와 앞으로 낼 보험료 전부를 돌려준다. 또 모든 고객은 전용 앱(App)을 통해 아이 성장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영유아, 성장 케어 서비스와 100일, 돌 등 기념 앨범 30~40%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Ⅱ)’은 핵심담보만 담아 저렴한 보험료로 태아부터 최대 110세까지 전 생애를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2017.06.01 I 김경은 기자
  • 교보생명, ‘교보내생애맞춤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교보생명이 1일 ‘(무)교보내생애맞춤건강보험(갱신형)’이 혁신적인 상품으로 인정 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15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보유한 회사가 됐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사망보장을 건강보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사망보험의 주계약을 맞춤형 건강보험으로 전환해 건강보장 혜택은 늘리고 보험료 부담은 낮춘 것. 사망보험(종신보험, 정기보험) 주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건강보험으로 바꿀 수 있으며, 보장니즈에 따라 사망보장과 건강보장 수준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선택 폭을 넓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망보장을 건강보장으로 부분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이 직접 전환비율을 조정할 수 있어 진보성이 인정된다”며, “고객에게 유리한 기존특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선택권 제고 측면에서도 유용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2017.06.01 I 김경은 기자
알리안츠생명, 새 사장에 순레이씨
  • 알리안츠생명, 새 사장에 순레이씨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이 한국과 안방보험그룹을 떠나 새로운 경력 기회를 찾아 퇴임하기로 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의 후임은 현재 재무부사장(CFO)인 순레이씨로 내정됐다. 순레이씨는 오는 6월 22일 열리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신임 사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이전까지는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이 사장직을 계속 역임한다. 2013년 알리안츠생명 재무부사장으로 부임한 순레이 사장 내정자는 싱가포르 국적자로 보험계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에서 계리, 상품, 리스크와 재무 분야에서 20년 간 경험을 쌓아왔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016년 12월 안방보험그룹에 인수됐으며 오는 8월 ABL생명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순레이 사장 내정자는 경영진과 함께 ABL생명을 더욱 강한 회사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고객들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성취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18조 3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110만명의 고객에게 생명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안방보험그룹에 인수 된 후 올해 1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8% 증가한 9800억원의 총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2017.06.01 I 김경은 기자
  • 푸르덴셜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34.4%…10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협회가 인증하는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0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4.4%(667명)로 생명보험 업계 평균인 12.8% 보다 약 3배 높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3년 이상 근속, 불완전판매 0건, 높은 계약 유지율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설계사만을 선발하는 제도로 보험업계 완전판매 문화 확산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를 통해 매해 평균 1만2000여명의 생명보험사 ‘우수인증설계사’가 선발됐다. 특히, 푸르덴셜생명의 경우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83명의 라이프플래너들이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됐다. 푸르덴셜생명은 “높은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은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교육 시스템과 고객을 지향하는 사명감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기업 문화에 있다”며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5단계에 걸친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되며, 위촉된 후에도 약 2년 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보험전문가로 성장하게된다”고 전했다.
2017.05.31 I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펀드’ 1000억원 조성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성장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IBK-이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제1호 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삼성증권, 산은캐피탈 등 기관 투자자들의 출자로 결성됐으며, 운용은 기업은행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글로벌 강소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 선도 기업에 투자해 수익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경영참여를 통해 투자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시키는 동반자금융을 실현할 것”이라며 “성장 유망 강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기업은행은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투자 펀드, 중소중견 글로벌 투자파트너쉽 펀드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19개 블라인드 펀드(투자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은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투자 펀드는 15개 기업에 총 1515억원을 투자해 현재까지 2609억원을 회수하는 등 IRR(연복리누적수익률) 2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투자대상 기업의 직원 수가 투자시점대비 944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7.05.31 I 김경은 기자
  • 동부화재, 사회적 책임투자 서명 참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부화재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World Tobacco day)’을 맞이해 세계보건기구와 그 파트너인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공동으로 마련한 ‘담배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는 사회적 책임투자자 성명’에 서명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적 책임투자자 서명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계 최초로 추진된 담배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책임투자 성명으로, AXA, SCOR,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등 전세계 약 40여개의 투자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국내 보험사 중에는 동부화재를 포함해 2개 기관이 참여했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흡연으로 인해 연간 6백만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담배산업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연간 1조 달러(USD)의 비용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세계 금연의 날’에 최초로 시도되는 담배산업에 대한 사회책임투자 서명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함께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기회가 마려노댔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4년 연속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최고등급인 World에 선정되었으며, UN환경계획의 ‘지속가능한 보험원칙(PSI ; Principles for Sustainable Insurance)’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2017.05.31 I 김경은 기자
  • 동양생명, ‘수호천사디딤돌유니버셜종신’ 5개월 만에 2만건 판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인 ‘(무)수호천사디딤돌유니버셜종신보험’이 판매 5개월 만에 가입 건수 2만 건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첫 달인 1월 9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한 후 2월 10억원, 3월 17억원, 4월 16억원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무)수호천사디딤돌유니버셜종신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인 2.9%의 예정이율을 적용하는 확정금리형 유니버셜종신보험 상품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상대적으로 높은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종신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산상황에 따라 중도 인출이나 추가 납입이 가능해 능동적인 자산관리가 필요한 30~40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상품은 기본 보장 중심의 1형(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5년(10년, 15년)경과시점 이후 매년 체증하는 2형(트리플체증형)으로 구성됐다. ‘트리플체증형’은 3단계 체증형으로 경과시점 이후 매 10년 마다 2%, 4%, 6% 등 보험금이 늘어나 최대 2.2배의 사망보험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사망뿐 아니라 입원, 수술, 암진단, LTC를 주보험과 특약을 통해 보장하는 등 종합적인 보장과 은퇴 이후의 생활자금 활용이 가능한 멀티형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망보험금 미리 받는 연금설계옵션’ 및 ‘플러스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하면 은퇴 이후의 노후소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에 유니버셜기능, 연금전환 등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무)수호천사디딤돌유니버셜종신보험’이 영업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31 I 김경은 기자
  • [금융인사이드]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큰 손’ 등극 우리은행…과점주주되기 잘했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우리은행 과점주주인 한화생명이 최근 발행한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우리은행이 ‘큰 손’ 투자자로 등극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우리은행 매각 과정에서 4%의 지분을 확보해 과점주주로 올라있다. 한화생명은 우리은행을 통해 해외진출, 방카슈랑스 채널 확대 등을 꾀하면서 과점주주들 가운데서 가장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사모펀드를 결성해 PB(프라이빗뱅킹) 거래고객들에게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물량의 상당부분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은 연 4%대 중반으로 금리 매력이 크다. 거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다른 은행 PB(프라이빗뱅컹) 채널로도 판매됐다. 이번 우리은행이 리테일(Retail)을 통해 소화한 물량은 대형 ‘큰 손’인 기관투자가와 맞먹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종자본증권을 ‘공모’형태로 발행해 주목받기도 했다.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되는 만큼 금융당국의 꼼꼼한 심사로 발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투자자 모집이 까다로운 공모 발행을 고집한 한화생명은 우리은행이라는 든든한 우군이 있었던 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이 금리 매력도가 높고 5년만기 콜옵션이 부가돼있어 자산가들이 선호할만하다”면서도 “우리은행 과점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한화생명의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도 보인다”고 전했다.한화생명은 7개 과점주주에 매각된 우리은행 지분 27.9%중 4%(약 3000억원 규모)를 인수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이들 과점주주 가운데서 가장 적극적으로 협업을 모색하며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등 대외적인 사업은 물론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도 우리은행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한화생명은 우리은행 본사 로비에 보험컨설팅 부스를 마련하고, 한화생명 재무설계사(FP)들을 통해 보험 보장분석 컨설팅, 한화생명 계약조회 및 청구서비스, 은퇴설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 초부터는 동남아시장에서 방카슈랑스 상품 현지화 방안,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한화생명과 우리은행은 빅데이터 및 핀테크 분야와 전국 영업 거점을 연계해 시너지 창출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이후 우리은행 주가 상승으로 인한 투자수익도 짭짤하다. 주당 400원의 배당을 실시해 과점주주로 참여하자마자 108억원에 달하는 배당 수익을 얻은데다, 주가 상승으로 인해 평가이익이 자본계정으로 반영돼 재무가 개선되는 효과도 누리게 됐다.
2017.05.30 I 김경은 기자
  • MG손해보험,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런칭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MG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가 30일 할인 받고 환급 받는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PC나 모바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최대 42% 저렴할 뿐 아니라,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누구나 5분이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내달 1일에 오픈한다.소형차(1000cc 미만)의 경우 모든 보험사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보험다모아’에서 업계 최고의 보험료 경쟁력을 제시하며, 30대~40대 연령층의 보험료도 저렴하다. 기본적으로 설계사를 통한 가입보다 13.7% 할인해 주고, 추가로 마일리지 특약 가입 시 최대 20.9%(소형차 연간 3000km이하 주행시), 만 9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5%, 블랙박스 장착 시 3%를 할인해 준다.특히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만 7세 이하로 한정했던 자녀할인특약 연령 폭을 만 9세 이하로 확대 적용해 자녀가 있는 고객의 혜택을 높였다. 또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휴대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탑재로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가입자 전원에게는 SK주유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MG손보 관계자는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경제적인 이유로 소형차를 선택한 고객에게 더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차별화된 선택 특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휴처 및 혜택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OY다이렉트’는 상품 런칭을 기념해 한 달 간 홈페이지 방문 고객 대상 ‘자동차 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 차의 애칭 및 생일(보험만기일)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파리바게트 치즈디저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만약 애칭이 없다면 차량의 특징에 맞는 애칭을 추천 받을 수 있다.
2017.05.30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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