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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중심 오후 소나기…늦은 밤 수도권 등 비 시작
  • [내일날씨]내륙 중심 오후 소나기…늦은 밤 수도권 등 비 시작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5일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적으로 비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0일 오후 비가 내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022.3.30 superdoo82@yna.co.kr/2022-03-30 14:19:12/<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25일 오후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5~2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또 25일 늦은 밤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충남북부에서 비가 시작된다. 이 비는 그 다음날인 2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 북부와 경북 서부 내륙으로 확대하겠다. 또 전북 남부와 전남 북부, 경남 서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번 비는 강수 구름대가 폭이 좁고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강수량은 적지만,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1~16도, 낮 기온 22~27도)보다 2~5도 정도 높다. 일부 남부지방은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가 넘는 무더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13~20도, 낮최고기온은 23~3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아침 안개가 짙겠고, 동해상에서도 안개가 짙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이겠다.
2022.05.24 I 김경은 기자
25~26일 약간의 비 내린 뒤 다시 무더위
  • 25~26일 약간의 비 내린 뒤 다시 무더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5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며 더위가 잠시 주춤하다 다시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브리핑을 통해 최근 고온 현상과 관련해 대기 하층엔 서쪽의 고온건조한 공기가 유입하고 대기 상층은 북측의 건조공기에 영향을 받아 고기압이 발달해 일사 효과로 인한 더위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수요일인 25일 늦은 밤부터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며 다음날인 26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를 뿌리고, 기온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리겠다. 이번 비구름대의 영향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서해5도에 먼저 도달해 중부지방을 지난 뒤 26일 새벽 전북 북동내륙과 경북서부 내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5mm로 많지 않다. 비가 잠깐 내린 뒤 기온은 다시 올라 이달 말인 29일까지 낮 동안 30도를 넘는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5월 중순 남부지방을 비롯해 내륙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고온현상은 과거에도 때에 따라 발생한 만큼 이상현상은 아니라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30~31일은 우리나라 주변 저기압 상황에 따른 비 가능성이 있는데, 변동성이 커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5.24 I 김경은 기자
30도 넘는 무더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오늘날씨]30도 넘는 무더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모래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과 무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4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번 더위는 수요일인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11~16도, 낮 기온 22~27도)보다 2~5도 높은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다. 24일 지역별로 아침최저기온은 12~21도, 낮최고기온은 24~33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는 일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나,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북권 동부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를 기해야겠다.해상은 25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대기 정체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지 않다. 일부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미세먼지 농도(PM10) 예보등급은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다.△24일 지역별 오후 날씨 예보(출처: 기상청)
2022.05.24 I 김경은 기자
30도 넘는 무더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내일날씨]30도 넘는 무더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모래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과 무더위를 식히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4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번 더위는 수요일인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11~16도, 낮 기온 22~27도)보다 2~5도 높은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다. 24일 지역별로 아침최저기온은 12~21도, 낮최고기온은 24~33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는 일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는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나,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북권 동부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를 기해야겠다.해상은 25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대기 정체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지 않다. 일부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미세먼지 농도(PM10) 예보등급은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다.△24일 지역별 오후 날씨 예보(출처: 기상청)
2022.05.23 I 김경은 기자
서울 30.7도 올해 가장 더웠다…올 여름 '폭염' 기승(종합)
  • 서울 30.7도 올해 가장 더웠다…올 여름 '폭염' 기승(종합)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서울의 23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올 들어 가장 더웠다. 5월 중순에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지속되면서 다가오는 여름 폭염을 예고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을 웃돌며 강하고 긴 폭염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7도로 평년(1991~2020년 평균 24.9도) 보다 5.8도 높아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로 햇볕에 의한 기온 상승으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한 곳이 속출했다. 수도권에서는 성남시 분당구가 32.2도, 양평시 옥천이 32.2도, 고양시가 31.2도를 기록했고, 경상권에서도 성주(32.6도), 예천(32.0도) 등이 32도를 웃돌았다. 이는 5월 중순 평년 기온을 약 5도 가량 웃도는 것으로, 이달 들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일사효과로 인한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5월 들어 양의 북극진동이 지속되면서 찬 공기를 가둬 중위도지방으로 온난한 공기가 위치하며 기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이른 더위는 올 여름 폭염을 예고하고 있다.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정도겠지만, 7~8월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기상청 및 관계기관이 제공한 13개 기후예측모델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로, 13개 모델 중 10개 모델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원인은 올 봄 티베트 일대의 눈이 평년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이는 티베트 고기압의 발달을 유도해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 상승의 요인이 된다. 티베트 눈덮임은 4월들어 급격히 감소해 16일 기준 평년보다 적은 상태다. 여기에 지구온난화 추세도 여름철 더위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한반도의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6월 0.5도, 7월 0.6도, 8월 0.7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온난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집중호우 가능성도 높아 대비가 필요하다. 장마가 시작되는 6월 강수량도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는 모델이 많았다. 하지만 연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은 수준이 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지난 21일까지 올해 누적 강수량은 157.7㎜로 평년(283.3㎜)의 55% 수준에 그치며 같은 기간 강수량으론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다.
2022.05.23 I 김경은 기자
올 여름, 예년보다 덥다…장마철 집중호우 주의
  • 올 여름, 예년보다 덥다…장마철 집중호우 주의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5월 중순에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지속되면서 다가오는 여름 폭염을 예고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을 웃돌며 강하고 긴 폭염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연합뉴스23일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정도겠지만, 7~8월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기상청 및 관계기관이 제공한 13개 기후예측모델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13개 모델 중 10개 모델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원인은 올 봄 티베트 일대의 눈이 평년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이는 티베트 고기압의 발달을 유도해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 상승의 요인이 된다. 티벳 눈덮임은 4월들어 급격히 감소해 16일 기준 평년보다 적은 상태다. 여기에 지구온난화 추세도 여름철 더위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한반도의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6월 0.5도, 7월 0.6도, 8월 0.7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온난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집중호우 가능성도 높아 대비가 필요하다. 장마가 시작되는 6월 강수량도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는 모델이 많았다. 하지만 연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은 수준이 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지난 21일까지 올해 누적 강수량은 157.7㎜로 평년(283.3㎜)의 55% 수준에 그치며 같은 기간 강수량으론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다.
2022.05.23 I 김경은 기자
여가부, 젠더갈등 해소할 청년주도 ‘버터나이프 크루’ 모집
  • 여가부, 젠더갈등 해소할 청년주도 ‘버터나이프 크루’ 모집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여성가족부가 젠더갈등 완화 등을 주제로 4기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를 모집한다.여성가족부는 23일 2022년 청년 양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 4기를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버터나이프 크루는 청년 양성평등 문화 추진단 1기 참여 청년들이 갓 구운 빵에 고소함을 더해주는 버터와 버터를 펴 바르는 도구인 나이프를 조합해 지은 이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높여나겠다는 추진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버터나이프 크루 4기는 특별 분야인 ‘젠더갈등 완화’, ‘공정한 청년 일자리 환경 조성’, ‘청년 고립, 우울감 극복을 위한 마음돌봄’과 일반 분야인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주제로 총 15개의 프로젝트팀(10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젠더갈등 완화’ 특별 분야는 올해 만들어져 양성평등 인식 격차 및 차별·혐오 해소를 위한 사실 확인(팩트체크) 프로젝트, 청소년(청년) 교육, 청년층의 양성평등 의제 발굴 및 소통 기회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한 청년 일자리 환경 조성’ 특별 분야는 임금격차, 노동취약계층 등 청년들의 어려움과 대안을 논의하는 프로젝트를 새로 추진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팀)은 ‘버터나이프 크루’ 4기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제의 적합성, 제안 내용의 창의성과 타당성, 활동 의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프로젝트의 성격과 신청자의 역량에 따라 팀당 최대 600만원의 사업비와 추가 지원금을 지원한다.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30 청년들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이 과정에서 더욱 다양한 청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대를 얻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I 김경은 기자
한부모 72%, 나홀로 양육…“양육비 한번도 받은 적 없어”
  • 한부모 72%, 나홀로 양육…“양육비 한번도 받은 적 없어”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부모 가구의 소득과 고용 및 주거안정성이 대체로 낮은 가운데, 10명 중 7명은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은 적이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23일 발표한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가구 소득은 전체 가구가처분 소득(416만9000원)의 58.8%인 245만3000원이었으며, 소득의 75.5%를 지출하고 있었다. 한부모가족의 평균 순자산은 1억947만원으로 전체가구의 26.4%에 불과했다. 특히 부채가 있는 가구들은 주거비 마련(47.6%) 외에 생활비(40.7%) 등 기본적 생활을 위해 빚을 지고 있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한부모의 77.7%는 취업상태로 전체 고용률 60.1%에 비해 높으며, 한부모 취업자의 2.3%는 부업을 하고 있었다.고용 형태는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33.7%,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17.1%로 근로형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한부모의 상용근로자 비율은 49.2%로 전체 상용근로자 비율 54.0%에 비해 4.8%포인트 낮다. 주거 안정성도 떨어진다. 주택점유율을 보면 △전세 23.6% △자가 20.7% △공공임대 17.7% △보증부월세 26.4% △무상으로 가족·친지집 9.5% 순으로, 이는 전체 가구가 자가 57.3%, 전세 15.5%, 보증부월세 21.0% 순인 것과 비교해 주거형태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육의 경제적인 부담은 양육자가 주로 떠안고 있다. 10명 중 7명(72.1%)는 양육비를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고, 과거에는 받았지만 최근에 받지 못했다는 비율은 8.6%였다.양육비 청구소송 등 법적 조치 활용 비율이 10% 이하로 낮은 등의 이유로 양육비에 대한 법적인 채권이 없는 경우가 78.7%에 달했다. 그나마 법적 채권이 있는 경우에도 실제로 정기지급을 받은 비율은 63.8%에 그쳤다. 지원금액은 월 62만원 수준이다.자녀가 비양육 부모와 교류를 하지 않는 비율은 57.5%에 달했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비율은 10.2%에 그쳤다.한부모가족의 54.4%가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2년(30.4%)와 비교하면 20%포인트 이상 큰 폭 상승한 것이다. 아동양육비 지원 자녀의 연령이 만 14세에서 18세로 확대되고, 양육비도 월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정책 지원 대상 확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부모의 평균연령은 43.6세, 학력은 고졸이하가 55.4%, 대학 이상이 40.7% 순이었다. 대다수인 81.6%가 이혼 한부모였다. 가족구성은 모자중심이 67.4%, 부자중심이 32.6%였으며, 자녀는 평균 1.5명이다.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이번 조사는 한부모가족 가구주 33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여가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제1차 한부모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양육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으며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I 김경은 기자
전국 맑지만 국지적 소나기…남부 30도 웃도는 더위
  • [오늘날씨]전국 맑지만 국지적 소나기…남부 30도 웃도는 더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높아 나들이하기 좋겠지만,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연합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21일 오후 강원 남부산지와 전라 동부, 경북권(북부·서부내륙 제외), 경남권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22일 오후에도 강원 남부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21일은 우박도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21일 강원남부산지, 전라동부, 경북권(북부·서부내륙 제외), 경남권 5~20mm, 22일 강원남부산지, 경북북동산지 5mm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0~15도, 낮 기온 22~27도)보다 높겠고, 특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21일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12~18도, 낮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상된다. 22일은 아침최저기온은 12~20도, 낮최고기온은 22~32도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과 충남권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서해안은 안개가 다시 짙겠다. 토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밤 경기남부와 충남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이겠으나, 그밖의 권역에선 ‘보통’으로 예상된다.
2022.05.21 I 김경은 기자
전국 맑지만 국지적 소나기…남부 30도 웃도는 더위
  • [주말날씨]전국 맑지만 국지적 소나기…남부 30도 웃도는 더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높아 나들이하기 좋겠지만,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연합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21일 오후 강원 남부산지와 전라 동부, 경북권(북부·서부내륙 제외), 경남권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22일 오후에도 강원 남부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21일은 우박도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21일 강원남부산지, 전라동부, 경북권(북부·서부내륙 제외), 경남권 5~20mm, 22일 강원남부산지, 경북북동산지 5mm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0~15도, 낮 기온 22~27도)보다 높겠고, 특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21일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12~18도, 낮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상된다. 22일은 아침최저기온은 12~20도, 낮최고기온은 22~32도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과 충남권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서해안은 안개가 다시 짙겠다. 토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밤 경기남부와 충남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이겠으나, 그밖의 권역에선 ‘보통’으로 예상된다.
2022.05.20 I 김경은 기자
환경부, 1회용컵 보증금제 6개월 유예키로
  • 환경부, 1회용컵 보증금제 6개월 유예키로
  • 일회용 컵에 보증금 반환 코드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사진=공동취재)[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6개월 유예키로 했다. 20일 환경부는 “순환경제 및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견뎌 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제도 시행을 올해 6월 10일에서 오는 12월 1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예기간 동안 중소상공인 및 영세 프랜차이즈의 제도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제도 이행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행정적·경제적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내달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1회용컵 보증금제는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주들이 보증금제 시행에 필요한 금전·업무적 부담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여당이 시행유예를 요구하면서 돌연 미뤄지게 됐다.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라벨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붙여야하는데다 회수된 컵의 보관 및 위생 문제, 카드 수수료 문제 등이 제기됐다. 지난해 개정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300원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가 커피, 음료, 제과제빵 등 105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 3만8000여곳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다. 가맹점 100곳이 넘는 프랜차이즈가 여기에 포함됐다.
2022.05.20 I 김경은 기자
경기북부ㆍ제주 등 곳에 따라 소나기나 비
  • [오늘날씨]경기북부ㆍ제주 등 곳에 따라 소나기나 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요일인 20일 오후들어 수도권과 제주도 등 곳에 따라 소나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연합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남권 내륙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면서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내륙, 제주도 5mm 미만, 경기북동부, 강원영서 0.1mm 미만 빗방울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0~15도, 낮 기온 22~26도)보다 대체로 높아 남부 지방 등 일부 지역에선 낮 동안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건조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해상은 밤부터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 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022.05.20 I 김경은 기자
경기북부ㆍ제주 등 곳에 따라 소나기나 비
  • [내일날씨]경기북부ㆍ제주 등 곳에 따라 소나기나 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요일인 20일 오후들어 수도권과 제주도 등 곳에 따라 소나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연합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남권 내륙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면서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내륙, 제주도 5mm 미만, 경기북동부, 강원영서 0.1mm 미만 빗방울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0~15도, 낮 기온 22~26도)보다 대체로 높아 남부 지방 등 일부 지역에선 낮 동안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건조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해상은 밤부터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 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022.05.19 I 김경은 기자
주말부터 남부지방 폭염특보 가능성…일주일간 고온현상
  • 주말부터 남부지방 폭염특보 가능성…일주일간 고온현상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는 일요일인 22일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앞으로 일주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기압권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고 바람도 잔잔한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지속되겠다. 일사 효과로 인해 상층 찬 공기의 흐름에 따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적 소나기가 이번 주말(21~22일)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면의 가열 정도와 대기 건조도에 따라 소나기의 유무나 강수량의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비가 내리더라도 대기가 워낙 건조해 양은 많지 않겠다.△최근 기압계 동향(자료: 기상청)최근 기압계 흐름을 보면 남북순환이 약하게 나타나면서 고기압이 발달해 대기가 안정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올해 5월은 지난해 이틀에 한번꼴로 비가 내렸던 것과 비교해 극단적인 강수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 주변의 정체된 대기는 향후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온난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주일간 더운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22일부터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압계 정체는 미국 알래스카 베링해에 따뜻한 기압능이 발달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대기 흐름을 막아 발생한 ‘블로킹 현상’으로 오는 25일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고,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기준 ‘35도 이상’이다.기온은 다음 주 목요일인 26일께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05.19 I 김경은 기자
환경부, 두타연ㆍ대암산용늪 보호지역 체험 워크숍
  • 환경부, 두타연ㆍ대암산용늪 보호지역 체험 워크숍
  • △대암산 용늪[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는 20일 강원도 양구군 민간인출입통제 구역 내 두타연과 대암산 용늪 보호지역에서 전문가, 학생, 회사원, 교사 등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연보전 정책현장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현장체험 대상지인 대암산 용늪은 약 4500년에 걸쳐 형성된 이탄습지로 학술적 가치와 생태우수성을 인정받아 1997년에 우리나라가 람사르협약에 가입하면서 국내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었고, 1999년에는 국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두타연다른 현장 체험지인 두타연은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안쪽에 위치해 지난 50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두타연이라는 이름은 1천년 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에서 비롯했으며, 2013년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환경부는 앞으로 다른 자연보전 정책현장에도 시민참여·체험형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국가보호지역(습지 등) 정책 △대암산 용늪 고산습지 생성과정 및 생태계 우수성 △습지, 산림과 기후변화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자연생태 정책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게된다.
2022.05.19 I 김경은 기자
한낮엔 반팔차림…낮 기온 최고 30도 육박
  • [오늘날씨]한낮엔 반팔차림…낮 기온 최고 30도 육박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9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고 포근한 5월 중순의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부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고온현상을 보이겠다. 사진=연합뉴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당분간 전국이 맑고 아침 기온은 평년(10~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21~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전날 내린 비로 지표면 부근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기북서내륙과 강원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거세 화재 우려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2.05.19 I 김경은 기자
환경부, 탈플라스틱 국제협약 대비 이해관계자 토론회 연다
  • 환경부, 탈플라스틱 국제협약 대비 이해관계자 토론회 연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제사회의 탈플라스틱 협약을 선제적으로 논의 및 대비하기 위한 이해관계자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2024년까지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결의안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유엔 회원 175개국 간에 합의를 거쳐 채택됨에 따라 마련됐다. 유엔 주도로 협약 협상과 그에 따른 국제사회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학계 전문가가 최근 탈플라스틱에 대한 국제사회의 현황을 짚어보고 유관 기관 전문가들과 토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에서 이용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제환경협력센터장은 최근 국제사회의 동향을 설명하고, 유럽연합 및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정책 및 지침을 소개할 예정이다.계형산 목원대학교 교수는 일회용품, 재생원료 체계 구축 등과 관련된 국내외 기술 동향 등을 소개하고, 탈플라스틱 국제협약이 플라스틱 재사용·재활용에 대한 국내외적 공감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기업의 선제적 노력과 국민의 실천으로 탈플라스틱 방면에 많은 진전이 있었던 만큼 국제적 흐름을 읽고 이러한 움직임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5.19 I 김경은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법무부 <신규 보임> ◇대검 검사급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 신자용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김유철 △서울중앙지검장 송경호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서부지검장 한석리 △수원지검장 홍승욱 <전보> ◇대검 검사급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성윤 이정수 이정현 심재철 △대검찰청 차장 이원석 △서울고검장 김후곤 △대전고검 차장 구자현 △대구고검 차장 이종근(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광주고검 차장 신성식 △대구지검장 주영환 △제주지검장 박종근◇ 고검 검사급 △법무부 대변인 신동원 △법무부 감찰담당관 김도완 △법무부 검찰과장 김창진 △대검찰청 감찰1과장 정희도 △대검찰청 감찰3과장 배문기 △서울고검 검사 양선순 황철규(법무연수원 국제형사센터 소장) △대전고검 검사 정진웅(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강상묵 △대구고검 검사 박철우 진재선 △부산고검 검사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영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박기동 △서울중앙지검 4차장 고형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이종민 △인천지검 형사1부장 주민철 △대구지검 중경단 부장 임은정 △부산지검 중경단 부장 김덕곤 △진주지청장 박현주 <의원면직> △구본선 박성진 권순범 조재연 이복현
2022.05.18 I 김경은 기자
한낮엔 반팔차림…낮 기온 최고 30도 육박
  • [내일날씨]한낮엔 반팔차림…낮 기온 최고 30도 육박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9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고 포근한 5월 중순의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부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고온현상을 보이겠다. 사진=연합뉴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당분간 전국이 맑고 아침 기온은 평년(10~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기온은 평년(21~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전날 내린 비로 지표면 부근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기북서내륙과 강원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거세 화재 우려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2.05.18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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