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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3Q 영업익 전년比 35.4%↓…조선 호조에도 정유 부진여파(종합)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HD현대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5991억원, 영업이익 431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이는 조선·해양부문 호조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건설기계 부문에서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조선·해양 부문 매출 24.6% 증가…영업이익 477% 급증HD현대의 조선·해양 부문을 담당하는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생산성이 향상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6% 증가한 6조 2458억원, 영업이익은 477.4% 증가한 3984억원을 달성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도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선박 개조 및 AM(After Market) 사업에서 성과를 내며 매출이 증가했다. 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어난 461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66.1% 증가한 834억 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주력 사업에서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향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다만 에너지부문은 고전했다. 정유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30.3% 증가한 7조 589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268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유가가 하락하고 경질유 제품군의 정제마진이 악화되며 수익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건설기계 수요 감소…HD현대사이트솔루션 실적 하락건설기계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긴축 기조로 인해 건설기계 수요가 둔화되며 매출이 감소했다. 3분기 건설기계 부문 매출은 1조 7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고, 영업이익도 54.8% 감소한 728억원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가 지연되며 건설기계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것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기기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78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1638억 원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주력 시장에서의 성과가 개선되며 중동과 미주 지역에서의 매출 비중도 확대된 점이 주요한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006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 HD현대로보틱스는 매출 598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거뒀다.HD현대 관계자는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에서의 부진이 있었으나, 그 외 사업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향후 조선 부문에서의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 부문 정제마진이 안정화될 경우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출처:HD현대
-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뿌리 뽑는다…개선 TF 출범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태스크포스 팀(TF)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 상점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팻말이 붙어있다.온누리상품권 개선 TF는 그간 국회, 언론 등에서 지적된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향후 온누리상품권의 활용 촉진을 위한 방안까지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TF에는 중기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포함됐으며 이와 별도로 지자체의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해당 기관들과 공조 체계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다.단기적으로는 중기부와 전국상인연합회가 중심이 돼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부정유통, 활용우수사례 등 온누리상품권 활용 현황을 살피고 관리체계, 제도개선, 지원방식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온누리상품권 실태조사를 통해 가맹점등록관리, 활용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이니만큼 발행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발행부터 판매, 사용, 회수 등 모든 절차를 꼼꼼히 들여다보며 부정 유통을 완전히 근절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HD현대, 3분기 영업이익 4315억원…전년比 35.4%↓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HD현대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5991억 원, 영업이익 43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이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이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으나, 글로벌 긴축으로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 수요가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주요 사업별로 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 선박 물량 확대 및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6% 증가한 6조 2458억 원, 영업이익은 477.4% 증가한 398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7조 5898억 원과 영업손실 268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으나,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되는 국제유가 하락세와 글로벌 산업 수요 둔화로 정제마진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54.8% 줄어든 1조 7733억 원과 728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긴축 장기화로 인한 수요 부진이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나, 산업차량, 엔진, 부품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기기 수요 상승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의 판매도 증가하며 매출 7887억 원, 영업이익은 163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6%, 영업이익은 91.8% 늘어난 수치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 AM(After Market) 사업과 더불어 선박 개조 사업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어난 46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66.1% 늘어난 834억 원을 기록했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006억 원과 영업이익 34억 원, HD현대로보틱스는 매출 598억 원과 영업이익 16억 원을 거뒀다.HD현대 관계자는 “에너지 및 건설기계 실적이 다소 하락했으나 그 외 전 사업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향후 조선 부문의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 부문의 정제마진이 안정화되면 빠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출처:HD현대
- 대교, 반려동물 전문기업 하울팟 인수…펫 시장 본격 진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교(019680)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하울팟을 인수해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 토털 케어 서비스에 이은 신사업 무대로 펫 시장을 낙점한 것이다.하울팟 한남점. (사진=대교)이번 인수로 대교는 영유아부터 시니어, 반려동물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비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2015년 설립된 하울팟은 한남, 서초, 분당, 위례 4개 지점에서 반려견 유치원, 데이케어(주간보호), 미용, 호텔 등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훈련사들과 함께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반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대교는 48년간의 눈높이 교육 노하우를 반려동물 분야로 확장해 고품질의 관리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는 종합 펫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이번 인수를 통해 대교는 하울팟의 직영 센터인 ‘하울팟 케어클럽’을 프리미엄 펫케어 센터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펫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 사업과 아카데미 수료 인력을 활용한 ‘펫시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대교그룹의 주요 브랜드인 대교뉴이프, 트니트니 등과 콘텐츠 결합을 통한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대교 관계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대교의 평생교육 철학을 펫사업에도 적용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반려동물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시성비족 잡는다”…가구부터 욕실까지 ‘홈케어’ 확장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맞벌이하는 직장인 안 모(38)씨는 집안일을 전문 업체에 맡기고 있다. 올해 4월 아내가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면서 직장생활과 육아, 살림까지 병행하기 어려워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가가 방문해 112㎡(약 34평)짜리 아파트를 2시간 동안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은 2만 5000원 안팎. 안씨는 “청소에 드는 시간을 줄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얻었다”며 “부부가 싸울 일도 크게 줄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한샘 홈케어 전문가가 ‘욕실 배수구 살균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샘)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트렌드에 홈케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홈케어는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가전, 매트리스 등의 제품이나 주방, 욕실 등의 공간을 청소·관리하는 서비스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투자하는 시성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욕실기업 대림바스의 홈케어 브랜드 대림케어는 홈케어 서비스 지역을 기존 서울 전역과 인천·경기 일부에서 부산까지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홈케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지 1년 만에 영역을 넓혔다.대림케어는 기존에 비데·욕실케어, 줄눈시공 등 욕실에 한정했던 서비스를 지난해 소파케어 등 거실로 확장하며 종합 홈케어 브랜드로 행보를 본격화했다. 올해 3월에는 주방 케어를 선보였으며 내년 상반기 환기 케어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 초기 홈케어는 렌털·가전 업체에서 제품 사후관리(AS) 개념으로 도입했으나 시장 수요에 맞춰 서비스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데다 맞벌이 부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청소·관리 업무를 맡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다.코웨이(021240)는 지난 2011년 렌털 업계 최초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 뒤 환기장치, 주방후드 등으로 확대했다. 코웨이의 홈케어 부문 매출은 사업 초기인 2012년 240억원에서 2021년 2122억원으로 10년 사이 9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후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284740), 교원 웰스, SK매직 등이 줄줄이 홈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가구·인테리어 업계에선 2020년 한샘(009240)이 처음으로 홈케어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전·가구 위주 서비스에서 출발해 2022년 주방, 욕실, 인테리어 리폼, 홈클리닝, 방역·살균, 정기구독 등 총 8개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올해 1~10월 관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3% 성장했다.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해 ‘홈 만능해결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홈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고객의 가전 수리와 청소, 재설치 등 가전 구매 생애 주기 전반을 챙기는 서비스다. 올해 1~7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스타트업계에서도 홈케어 서비스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청소 대행 서비스 ‘미소’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지난 2020년 9월 3만 1370명에서 올해 9월 25만 581명으로 5년 새 699%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홈케어 시장 규모를 10조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최근 시성비 트렌드에 신규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홈케어 시장은 렌털 업체들이 주도했지만 최근 가전·가구업계는 물론 스타트업까지 영역 구분 없이 뛰어들고 있다”며 “시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결합하며 수요가 늘어난 만큼 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청정수소 입찰’ SK·한화 '참전'…포스코·고려아연 '시기상조'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세계 최초로 우리 정부가 마련한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 수요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해외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대부분은 올해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29일 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첫 시행하는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CHPS) 입찰’에 SK E&S, 한화그룹 등이 참여를 준비 중이다. 다만 현재 해외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포스코홀딩스와 SK에코플랜트, 고려아연 등 일부 주요 대기업들은 올해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딜로이트 2023 글로벌 그린수소 전망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높은 가격 부담으로 인해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정수소 개발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정수소 인증기준에 따르면 수소 1kg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4kg CO2eq 이하이어야 하며, 이번 입찰의 공급량은 6500GWh, 계약기간은 15년이다. 2028년까지 발전이 시작되어야 한다.청정수소는 가스에서 탄소포집하는 과정을 통해 만드는 ‘블루수소’,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 방식의 ‘그린수소’를 일컫는다. 이번 입찰의 핵심은 우선 가격이다. 평가 항목에서 가격 요소가 60%, 비가격 요소가 40%를 차지한다. 비가격 요소는 탄소배출량과 더불어 연료 조달 안정성 측면에서는 단순 수입보다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사업자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임팩트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 당시 현장 모습. 사진=한화임팩트SK E&S는 2028년을 목표로 총 사업비 5조원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충남 보령 블루수소 생산 생태계 구축을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입찰이 SK E&S의 블루수소 생산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SK E&S 관계자는 “입찰 참여를 준비 중”이라며 “낙찰 시 본격적인 블루수소 구축에 대한 투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내년 하반기 상업 생산 예정인 LNG를 확보해 블루수소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화임팩트와 한화파워시스템은 올 초 100% 수소 연료로만 작동하는 80MW(메가와트)급 중대형 수소터빈 가동에 성공했다. 이는 기존의 수소 혼소발전에서 한 단계 발전한 단계다. 한화그룹 역시 이번 입찰을 계기로 실증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미래 성장 전략으로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고려아연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호주 퀸즐랜드에 위치한 ‘SunHQ’ 그린수소 생산 공장에서 연간 155t의 그린수소를 생산해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에 들여온단 계획이다. 이 밖에 호주와 오만 등에서 다양한 협력사들과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캐나다 그린수소 사업에 진출한 SK에코플랜트도 올해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확보 및 운송 비용 부담이 극복 과제로 꼽힌다. 입찰제안서는 지난 21일부터 접수 중이며, 12월 초중반 낙찰자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