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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셀리드, 이틀째 급등…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미·러시아 특허 등록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셀리드(299660)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셀리드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07%(550원)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드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셀리드에서 개발중인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대한 것이다. 이 특허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싱가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주요국에 출원돼 심사 중이거나 등록이 결정된 상태다.
- 삼성전자,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녹색 경영 성과 인정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사진=삼성전자)‘녹색마스터피스상’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상으로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4년 연속 수상해 녹색 상품 개발과 녹색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TV, 생활가전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오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멀티 △비스포크 후드 에어 등 12개 제품이 선정됐다.또한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은 △Neo QLED 8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로 3개 제품이 선정돼 삼성전자 제품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올해 새롭게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에너지 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 효율이 40%나 더 높다. 또한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더 줄일 수 있다.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이 탑재된 24년도 신제품이다. 100℃의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 세균을 99.99% 제거, 냄새를 유발하는 4종 가스를 95% 수준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무도장 성형 기술을 적용하고, 배터리 분리가 간편하도록 설계해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TV 스스로 주변 밝기와 TV 화면 속 콘텐츠를 분석해 소비 전력을 줄여주는 ‘AI 절약 모드’를 탑재했으며, 솔라셀 리모트·포장재를 포함해 제품의 재활용 소재 적용 범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여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는 △제품 후면 커버 △스탠드 및 스탠드백 △악세사리 등 재활용 재질을 다수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UL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검증을 받기도 했다.공공장소에서 정보전달용으로 사용되는 스마트 사이니지 Q시리즈는 탄소발자국 탄소 저감 인증, 에너지스타, EPEAT 등의 친환경 인증도 대거 획득했다.
- 어도어, 뉴진스 '버블검' 표절 의혹 반박…"무단사용 NO, 곡 전반 분위기 달라"[전문]
- (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이 영국 밴드 샤카탁 측이 제기한 표절 논란에 입을 열고 반박했다. 어도어는 23일 공식 SNS 계정에 최근 불거진 표절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어도어 측은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기에 그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4월 26일 ‘Bubble Gum’ 뮤직비디오 발표 이후 5월 20일 하이브로부터, 샤카탁의 소속사인 영국 와이즈 뮤직그룹의 한국 대리를 맡고 있는 에디션 코리아 측에서 보내왔다는 유사성 문제 제기가 담긴 이메일을 전달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5월 21일, 저희 ‘Bubble Gum’의 작곡가들은 샤카탁 측의 문제 제기 전까지 ‘Easier Said Than Done’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과 그렇기 때문에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회신했다”며 “어도어는 해당 이슈가 언론의 조명을 받기 시작했던 시점인 5월 13일에 당시 하이브와의 분쟁이 확산 중이었던 점을 감안해 사안이 본질과 다르게 호도될 가능성을 대비하고자, 이미 두 명의 저명한 해외 음악학자(Musicologist)에게 전문적 분석을 의뢰한 바 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또 지난 6월 17일. 샤카탁 측의 국내 법무대리인으로부터 내용증명이 도착했고, 어도어 측이 6월 21일 “이미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신한 바 있으니 무단 사용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답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어도어 측은 표절 의혹에 대해 샤카탁의 곡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과 표절 논란을 받고 있는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이 bpm부터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나 흐름이 다른 곡이라고 선을 그었다. 어도어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무단 사용이라는 문제제기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단순히 짧은 한 마디 분량의 멜로디 전개가 유사성을 띠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이 멜로디 전개는 ‘Easier Said Than Done’에서만 특징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기 어렵다. ‘Easier Said Than Done’ 보다 이전에 발표된 음악들부터 현재까지도 장르를 불문한 많은 대중음악 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라인이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음원 관련된 표절 여부를 가리는 과정, 즉 악곡의 유사성 체크에 있어 리포트 제출 또는 그에 대한 요구는 매우 자연스럽고 통상적인 절차”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일부 언론들은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문제를 제기한 쪽에 분석 리포트를 요청한 것이 마치 어도어가 이 문제에 대해 업계 윤리에 어긋난 요구를 하는 것처럼 묘사한 것에 대하여 당사는 유감을 표한다”고도 지적했다. 어도어 측은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을 무시한 채 갑작스럽게 어도어가 비정상적인 대응을 하는 듯 문제삼는 기사나 정확한 사실 확인도 이뤄지지 않은 과장되고 편파적인 내용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하이브는 레이블에 예민한 사안임에도 어도어의 동의 없이 이러한 내용을 여러 부서에 전파하여 본 사건에 대한 대응주체가 불필요하게 확장되는 상황을 야기시켰다”고 하이브 측의 대응도 비판했다.마지막으로 어도어 측은 “상황이 이러하기에, 어도어에서는 자체적인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리며 “실제로 본 건도 어도어와 뉴진스의 음악을 담당하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 및 해당 작곡가 소속 퍼블리셔의 법무부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어도어의 자체적인 인력을 통해 기사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내용을 바로잡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뉴진스는 지난 4월 말 발매한 신곡 ‘버블 검’의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 영국의 밴드 샤카탁의 곡 ‘이지어 세드 댄 던’과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에 부딪혔다. 이를 접한 샤카탁 측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찾아보겠다, 비슷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고, 이후 지난 6월 샤카탁 측이 국내 법무법인을 선임해 어도어 측에 “‘버블 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는 입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발송한 사실이 알려지며 표절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다.◇이하 어도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뉴진스(NewJeans)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4월 26일 발표된 ‘Bubble Gum’ 뮤직비디오에서부터 지난주의 ‘Supernatural 음악 방송 활동까지 다사다난했던 3개월간의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데뷔 2주년까지 맞이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한국과 일본의 방송 활동부터 도쿄돔 팬미팅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뉴진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만나 뵙고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특히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도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준 뉴진스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 도움 주셨던 많은 분을 비롯하여 버니즈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하지만 이런 기쁜 와중에도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여과 없이 전파되는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기에 그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Bubble Gum 표절 논란 사실관계1. 4월 26일 ’Bubble Gum‘ 뮤직비디오 발표 이후 5월 20일 하이브로부터, 샤카탁의 소속사인 영국 와이즈 뮤직그룹의 한국 대리를 맡고 있는 에디션 코리아 측에서 보내왔다는 유사성 문제 제기가 담긴 이메일을 전달받게 되었습니다.2. 이에 5월 21일, 저희 ’Bubble Gum‘의 작곡가들은 샤카탁 측의 문제 제기 전까지 ’Easier Said Than Done‘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과 그렇기 때문에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회신하였습니다.3. 어도어는 해당 이슈가 언론의 조명을 받기 시작했던 시점인 5월 13일에 당시 하이브와의 분쟁이 확산 중 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사안이 본질과 다르게 호도될 가능성을 대비하고자, 이미 두 명의 저명한 해외 음악학 자(Musicologist)에게 전문적 분석을 의뢰한 바 있습니다.4. 이후 6월 17일. 샤카탁 측의 국내 법무대리인으로부터 내용증명이 도착했고, 이에 당사는 6월 21일 “이미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신한 바 있으니 무단 사용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답변한 상황입니다.◇ 소명 내용’Bubble Gum‘과 ’Easier Said Than Done‘ 두 곡은 코드 진행부터(D Major9 x2- C# minor7 - F# mi-nor7) 다르며 bpm,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나 흐름이 다릅니다. 특히, 이번 사안에 대해 무단 사용이라는 문제제기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단순히 짧은 한 마디 분량의 멜로디 전개가 유사성을 띠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됩니다. 하지만 이 멜로디 전개는 ’Easier Said Than Done‘에서만 특징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기 어렵 습니다. ’Easier Said Than Done‘ 보다 이전에 발표된 음악들부터 현재까지도 장르를 불문한 많은 대중음악 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라인이기 때문입니다.이를 근거로 당사는 표절 논란에 대하여 강력히 반론을 표시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반박이 필요하다면 주장하는 쪽에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로 다시 논의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입니다. 음원 관련된 표절 여부를 가리는 과정, 즉 악곡의 유사성 체크에 있어 리포트 제출 또는 그에 대한 요구는 매우 자연스럽고 통상적인 절차 입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들은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문제를 제기한 쪽에 분석 리포트를 요청한 것이 마치 어도어가 이 문제에 대해 업계 윤리에 어긋난 요구를 하는 것처럼 묘사한 것에 대하여 당사는 유감을 표합니다.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숨겨 비용을 협의하거나 수습하려는 것이 아닌, 사비를 가리는 과정을 거치기 마련 입니다. 이것이 문제 제기에 대응하는 정식 절차이자 정상적인 수순임이 분명함에도 현재 어도어는 여러 지점에서 의아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어도어 PR, 법무를 담당하는 구조의 문제점과 한계특히 일부 언론에서 이슈를 다루는 방식과 어도어의 PR을 담당하는 하이브와의 소통, 대응에 있어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였습니다.일반적인 대응 수순을 밟는 중임에도,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을 무시한 채 갑작스럽게 어도어가 비정상적인 대응을 하는 듯 문제삼는 기사나 정확한 사실 확인도 이뤄지지 않은 과장되고 편파적인 내용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일부 매체는 이를 이용해 관련도 없는 사안까지 끌어들여 부정 이슈를 생산하려는 의도가 눈에 띄는데, 최근 일본 활동을 통해 거둔 성과까지 왜곡된 정보로 깎아내리거나 공신력 없는 출처 모호한 일부 의견을 인용하며 사실관계가 왜곡된 기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쏟아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합니다.또한, 문제 제기가 접수되고 이루어진 하이브 내 소통과 어도어의 PR을 대리하는 하이브가 언론을 대하는 방식에 의문을 표합니다.최초 샤카탁 측은 하이브 메일 계정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내용은 해당 레이블에 공유가 되고 나서, 해당 레이블의 동의와 결정 하에 적합한 유관부서 담당자들에게 전파, 협조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이브는 레이블에 예민한 사안임에도 어도어의 동의 없이 이러한 내용을 여러 부서에 전파하여 본 사건에 대한 대응주체가 불필요하게 확장되는 상황을 야기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하여 먼저 레이블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문제 해결의 방안을 모색하고 부정적인 이슈가 전파되는 것을 최소화하기보다 어도어의 요청 전까지 미온적이고 방관하는 자세를 보여 왔기에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이의제기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법무와 홍보를 담당하는 기능이 각 레이블이 아닌 하이브에 편재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시비로부터 뉴진스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이브에서 담당하고 있는 셈이라, 어도어는 과거에도 수차례 서비스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낸 바 있습니다.◇ 어도어 자체적 문제 해결 진행 상황상황이 이러하기에, 어도어에서는 자체적인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실제로 본 건도 어도어와 뉴진스의 음악을 담당하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 및 해당 작곡가 소속 퍼블리셔의 법무부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어도어의 자체적인 인력을 통해 기사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내용을 바로잡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악성 댓글과 역바이럴을 대응 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데, 하이브 법무팀으로부터 디시인사이드의 악플러, 특히 소위 ’유동‘이라고 표현되는 악플러는 잡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았던바, 답답한 나머지 어도어의 민회진 대표가 직접 디시인사이드의 김유식 대표에게 만남을 요청하여 악플러 색출 및 근절 관련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 하기도 하였습니다.이 만남을 통해 그동안 기획사 핫라인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수사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이디가 없는 유저의 악성 댓글까지 적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이는 김유식 대표가 설명하고 확인한 내용으로,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는 이유는 익명 커뮤니티 활동은 적발이 어렵다는 근거없는 소문으로 악플러들을 방치하거나 그를 이용해 악행을 일삼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함입니다.현재 어도어는 최선을 다해 익명성을 바탕으로 악성댓글을 다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여러 어려운 과정을 거쳐 숨 가쁘게 달려온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뉴진스는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를 가진 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하지만 그 사이에도 깜짝 놀랄만한 스케줄과 콘텐츠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언제나 뉴진스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생성형 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 공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오는 24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 3종을 공개하며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이번에 공개하는 AI 디지털 서비스는 △대화형 AI 서비스 ‘챗HK’ △번역 전문 서비스 ‘컴HK’ △사내 메신저 AI 번역 서비스 등이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데이터로 일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현업 내 AI 기술 활용을 통해 구성원들의 자기주도적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도록 도움을 제공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대화형 AI 서비스 ‘챗HK’는 아마존웹서비스의 베드락 플랫폼 기반으로 자체 개발됐다. 임직원 전용 웹사이트 운영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고, 사용 용도에 따른 챗 GPT, 클로드 등 생성형 언어 모델 선택이 자유롭다. 사용 목적에 따라 미리 준비된 프롬프트를 활용하는 챗네스트 기능을 갖춘 동시에 채팅 이어하기, 채팅 이력 관리 등의 기능 지원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컴HK’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된 AI 번역 전문 서비스다. 텍스트, 음성, 파일 등의 형태로 콘텐츠 입력 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29개 언어로 번역 가능하다. 특히, 타이어 및 모빌리티 관련 전문 용어의 경우 기존 사내용어사전에 수록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해당 용어를 번역해준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사내 임직원 전용 메신저 서비스에도 AI 번역 기능을 추가해 구성원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기능은 사내 메신저에서 사용자의 언어를 설정하고 번역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상대방이 다른 언어로 입력해도 기존 설정 언어로 자동 번역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김성진 한국앤컴퍼니그룹 디지털전략실장은 “생성형 AI는 구성원 개인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업무 전반에 걸친 AI 도입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낼 수단”이라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대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 접근성은 물론 타이어 제품과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신 AI 기술과 빅데이터, 프로세스 자동 중심 디지털 전환을 통해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한층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동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