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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자동차주 ↑…WP "트럼프, 관세 일부 적용 검토 중"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이후 모든 수입품이 아닌 일부 항목에만 관세를 적용할 수도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지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오는 20일 2기 정권 취임을 앞둔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내 관세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수입품에 대해 대규모 관세 부과를 취임직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런 가운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취임을 2주 가량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이 국가 또는 경제 안보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한해 관세를 부과하는 난을 논의 중이며 그러나 최종적으로 결정나지는 않은 상태다.CNBC는 해당 보도 이후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도랠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시장에서는 2기 정권에서 관세정책이 전면적으로 시행될 경우 1기 정권때처럼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에 관세가 적용되어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생산비용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중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보복관세 여파로 중국 내 가격 인상 등 악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포드(F)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3% 오른 10.14달러에, 제너럴 모터스(GM)도 2.67% 상승한 53.15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2025.01.06 I 이주영 기자
"일상에 스며든 AI"...삼성전자, CES서 초개인화 '미래홈' 제시
  • "일상에 스며든 AI"...삼성전자, CES서 초개인화 '미래홈' 제시
  • <앵커>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현지시간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됩니다. 한 해 동안 산업계를 이끌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큼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은데요.올해 CES 화두로 인공지능(AI)이 떠오른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초개인화를 위한 ‘홈 AI’를 선보였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기자>[현장음]“Bixby, tell me my schedule for today.”오늘의 일정을 묻자, 필라테스 수업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들을 선별하고 만들 수 있는 요리도 제안합니다.카메라가 탑재된 로봇청소기로는 원격으로 집안 내부 볼 수 있고, 세탁실에서도 문밖의 상황 확인이 가능합니다.AI 기술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결성을 강화해 가사의 수고를 덜겠다는 삼성전자의 ‘스크린 에브리웨어’ 전략입니다.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AI 기술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해진 주거 형태를 반영해 한층 개인화된 기능을 선보였습니다.[송정은/삼성전자 마케팅그룹 상무]“삼성전자는 CES에서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 녹스와 AI 음성 비서 빅스비, 다채로운 스크린 가전들이 어우러진 차세대 홈 AI 환경을 선보입니다. 홈 AI는 무엇보다 집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집안일은 물론 에너지 소비까지 알아서 줄여주는 게 특징입니다.”삼성전자는 ‘녹스 매트릭스’를 적용해 보안은 더 강화했습니다. 녹스 매트릭스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입니다.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의 연결을 끊고 사용자가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오는 2월부터는 가전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대시보드 기능을 적용할 예정입니다.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완](사진=삼성전자)
2025.01.06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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