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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딧, 제12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서 정책분야에 특화된 AI 기술력 인정받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딧(CODIT)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정책분야에 특화된 코딧 플랫폼을 소개하며 공공서비스와의 협력 방안 및 비전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에서 코딧 정지은 대표(가운데) 가 토론 발제를 하고 있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는 아시아 각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회의는 ‘AI와 법률의 만남, 아시아 리걸테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리걸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시아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완규 법제처장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이 공동주최자로 참석했으며, 봉세이 비솟 캄보디아 부총리, 파콘 닐프라푼트 태국 내각사무처 장관, 응우옌 카잉 응옥 베트남 법무부 차관 등 아시아 주요국 고위 정부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싱가포르,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법률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리걸테크와 AI기술을 접목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에서 이완규 법제처장(앞줄 가운데)과 코딧 정지은 대표(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민국의 대표 리걸테크 기업으로 초청받은 코딧은 입법 분야에 특화된 AI와 빅데이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지역 리걸테크 관련 공공 서비스와 협력 방안’ 세션에서 ‘공공 부문을 위한 AI 입법 서비스 무엇이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토론 발제를 맡았다.정지은 코딧 대표는 발제에서 “코딧은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관련 입법·규제·정책 동향을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시간 절감,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 대표는 “향후 코딧의 기술에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을 접목해 상위법과 하위법이 연계된 조항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관련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주요국과 미국, EU 등의 데이터를 추가해 해외 정부나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세스코, 고려대·고려대의료원과 바이러스케어 솔루션 연구개발 협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고려대학교, 고려대의료원이 국가적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력한다. 세스코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멤버스시티에서 고려대 및 고려대의료원과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 연구를 위한 기부식 및 연구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세스코 전찬혁 대표이사 회장 및 주요 경영진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방역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과 바이러스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고려대의료원과의 협력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세스코는 고려대와 고려대의료원에 총 15억을 지원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병 연구소에 차단방역시스템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코로나, 인플루엔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전파차단을 위한 신기술, 신소재 개발 과정에 세스코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고려대학교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내 백신혁신센터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시스템을 갖춘 ‘세스코 공간전파특수실험실’을 설립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 실험실은 바이러스 질병의 진단 및 백신 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 시설로서 이곳에서 살균제, 살균기, 항균 솔루션 등의 다양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스코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함께 연구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세스코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 위기 상황이 해제되었지만,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번 협약은 향후 도래할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방역 시스템의 핵심 기반이 되며, 국가 방역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생고뱅(Saint-Gobain), 차세대 필름 ‘파노라마’ 런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윈도우필름 제조사 생고뱅(Saint-Gobain)은 시인성을 높인 차세대 필름 ‘파노라마(PANORAMA)’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생고뱅)파노라마는 생고뱅 솔라가드의 기술을 집약해 만든 하이엔드 브랜드로, 완성도 높은 성능의 제품과 엘리트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해당 브랜드는 360년 역사의 기능성 유리 제조 기업 ‘생고뱅’과 50년 역사의 자동차 윈도우 필름 브랜드 ‘솔라가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을 스마트하게 차단하고 빛은 선명하게 전달하는 윈도우 필름을 선보인다.파노라마는 고온 환경에서도 내구성과 수명의 우수성이 입증된 특수 세라믹 기술이 도입된 필름으로, 고광학 등급의 원자재와 최첨단 공정 설비, 최적화된 맞춤형 코팅/라미네이팅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광학적 시인성을 통해 탁월한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파노라마 LUX X’는 투명 전도성 물질을 특수 결합하여 IRS(Innovative reflection sputtered)기술과 INCC(Innovative nano ceramic coated)기술이 융복합된 제품으로, 세라믹 층과 금속층의 다층구조로 이루어진 멀티레이어 코팅이 태양으로부터 도달하는 유해한 광선들을 입체적으로 차단하여 열차폐 성능을 향상시켰다.브랜드 관계자는 “파노라마는 ‘최고의 성능,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경험’ 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파노라마의 전문 딜러는 다양한 테크니컬 트레이닝과 비즈니스 트레이닝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탄탄한 엘리트 딜러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통합 컨설팅과 스타일링을 제안하여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파노라마는 생고뱅 코리아 본사가 영업과 마케팅 정책을 관리하는 엘리트 자동차 필름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각 딜러가 본사의 전략적인 정책과 활동에 협력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미래를 선점하며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형성할 방침이다.
- ‘총 적중금 12억, 1등 적중 4건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73회차 적중결과 발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3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이 4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1월 4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73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은 총 4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1등 적중에 성공한 4건은 각각 1억 5304만 700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자 4건 중 1건은 4000원을 구매해 1등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외에 3건은 각각 3만2000원, 4만8000원, 9만6000원을 구매해 1등 이외에도 2, 3, 4등을 최소 25건 이상 중복으로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68건/145만 7600원), 3등(2610건/4만6920원), 4등(2만180건/1만214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2만2962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2억 2451만 120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74회차는 오는 4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5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7경기로 집계됐고, 양 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4건과 1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EPL에서 안방 경기를 치른 팀들이 주로 승전보를 울렸다. 본머스는 EPL의 강호 맨체스터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2-1의 깜짝 승리를 일궈냈고,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은 브라이턴과 만나 2-1로 승리해 리그 선두(8승1무1패)로 올라섰다. 노팅엄포레스트와 사우샘프턴은 각각 웨스트햄과 에버턴을 만나 3-0과 1-0으로 완승을 거뒀으며, 손흥민 선수가 선발로 복귀한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톤빌라와 만나 4-1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인해 호우 피해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야레알-라요(8경기), 발렌시아-레알마드리드(9경기)는 경기가 취소됐고, 이로 인해 적중특례(대상경기 무효) 처리가 됐다. 더불어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73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 4건을 포함해 총 적중금이 12억 원 이상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축구토토 승무패 74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4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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