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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독서취약계층 아동 위해 임직원 동화 낭독 봉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웨이(021240)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코웨이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 동화낭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코웨이)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이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코웨이는 장애인 고용 및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회통합 가치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하며 장애 예체능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강변과 바닷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리버 플로깅’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교육 참여 학생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도심 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코웨이 생태숲’ 조성 프로젝트 등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배달앱 ‘약관 불공정성’ 제동…중기부, 법률 검토 착수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배달의민족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약관의 불공정성을 들여다본다. 입점업주에게 불리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적용하고 상습적으로 약관을 변경한 행위가 소위 ‘갑질’에 해당하는지를 따져 시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붙어있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스티커. (사진=뉴스1)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주요 배달앱 약관에 대한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중 법률 검토를 마쳐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중기부가 배달앱 사업자의 약관에 대한 법률 검토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약관 갑질’ 관련 질타가 쏟아진 만큼 실태를 파악한다는 취지다.지난 10월 국회 산자중기위 국감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민의 판매자 이용약관 8조를 보면 회사는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아니하며 일체의 책임을 판매자가 부담하도록 규정해 갑질을 일삼고 있다”며 “표준계약서가 약관법 위반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배민은 올해 8월 ‘가게 노출 여부의 선택에 관한 일체의 권한은 회사에 있다’는 내용으로 약관을 개정했다”며 “광고 노출 권한을 배민이 가져가면서 업주에게 불리한 내용을 상호 협의 없이, 의견 청취 없이 사전 공지만 한 채 변경했다”고 꼬집었다.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도 “배민의 약관 변경이 빈번하다”며 “이제까지 총 14번의 약관을 변경했고 입점업체와 협상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회 지적 이후로도 부당한 약관 변경은 이어졌다. 배민은 이달부터 소비자 불만 접수 시 업주 동의 없이 직접 주문을 취소할 수 있도록 약관을 변경했다.중기부는 ‘약관 갑질’이라는 문제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법적 판단과 별개로 부당함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 등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배달앱이 일방적으로 약관을 개정해 개시하면 입점업주는 따를 수밖에 없다”며 “불공정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들여다보게 됐다”면서 “국감에서 제기된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기부에는 약관 개정 관련 소관 법이나 권한이 없어 관련 내용을 검토 후 공정위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법적으로 불법이나 부정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소상공인 주무부처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세부적으로 살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특징주]이수페타시스 유증 철회 가능성 ↑ 5%대 강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상증자 제동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수페타시스(007660)가 강세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는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 오른 2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일 금감원의 정정 요구에 따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또 다시 제동이 걸리면서 이수페타시스가 유증을 철회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정정을 요구한 날로부터 신고 효력은 정지되고, 제출 요구를 받은 다음 회사가 3개월 안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철회된 것으로 간주된다.앞서 이수페타시스는 50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기습적으로 강행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차전지 기업 제이오를 인수하기 위한 자금 마련이 명분이었으나 반도체 기판 기업과는 무관한 영역인데다 장 마감 후 올빼미 공시도 주주들의 반발을 샀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자사주 마법’에 제동…인적분할 시 자사주 신주배정 제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기업이 인적분할한 뒤 재상장 과정에서 기존 법인이 보유한 자사주에도 신설회사의 신주를 배정하는 관행이 금지된다. 금융당국이 자사주를 활용해 대주주의 지배력을 높이는 ‘자사주 마법’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마무리했다. 상장법인 자기주식(자사주) 제도개선 주요내용/출처:금융위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상장법인의 자기주식(자사주)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대한 신주배정 제한, 자사주 보유·처분 과정에서의 공시 강화, 자사주 취득·처분 과정에서의 규제차익 해소 등이다. 금융위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자사주가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오용되지 않고 주주가치 제고라는 본래의 취지대로 운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상장법인의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대해 신주배정을 할 수 없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그동안 자사주가 대주주의 지배력을 높이는 데 활용되는 ‘자사주 마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또 상장법인이 다른 법인과 합병하는 경우에도 소멸되는 법인이 보유하는 자사주에 대해 신주배정을 할 수 없도록 했다.자사주 보유·처분 과정에서의 공시도 대폭 강화된다. 상장법인의 자사주 보유비중이 발행주식총수의 5% 이상이 되는 경우, 자사주 보유현황과 보유목적, 향후 처리계획 등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공시해야 한다. 또 모든 상장법인은 자사주 처분 시 처분목적, 처분상대방 및 선정사유, 예상되는 주식가치 희석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자사주 취득·처분 과정에서의 규제차익 해소를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 신탁으로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에도 직접 취득방식과 동일하게 규제를 적용하고, 신탁계약 기간 중 신탁업자가 자사주를 처분하는 경우에도 직접 처분과 동일한 공시 의무를 부과했다.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상장법인의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라는 본래의 취지대로 운용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반주주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교원 웰스, 파나크 호텔에 정수기 공급…“B2B 확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교원 웰스는 경북 영덕군 최대 규모의 호텔&리조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파나크 호텔)’에 정수기 274대를 단독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이은 호텔 수주를 바탕으로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경북 영덕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 교원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WQ672)이 설치된 모습. (사진=교원 웰스)교원 웰스는 지난 23일 공식 오픈한 파나크 호텔 내 217개 객실과 풀빌라동 44실, 수영장 등에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WQ672)’ 설치를 완료했다. 향후 정기적인 방문 위생 관리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호텔&리조트에 걸맞은 숙박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파나크 호텔에 설치한 슈퍼쿨링은 정수는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제공하는 고사양 모델이다. 일회용품 사용 절감 효과와 함께 커피포트 등을 별도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무전원 직수 정수기와 달리 맞춤형 냉수와 온수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친환경성, 경제성, 편의성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름철 일반 냉수보다 더 차가운 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와 함께 분유, 차, 커피, 체온수 등 4가지 맞춤 온수 모드도 탑재했다.교원 웰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리조트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며 이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B2B 시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교원 웰스는 각 호텔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아이 동반 투숙객이 많은 ‘유에이치 플랫 더 속초’에 어린이 기능이 탑재된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 200대를,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에 펫 케어 모드가 특징인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55대를 객실과 부대시설에 설치했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영어 해보카”…말해보카, 배우 이정은과 신규 캠페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팝소프트는 배우 이정은과 함께 자사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의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팝소프트)이번 말해보카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영어, 짬날때 해보카’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서비스의 장점을 언어유희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캠페인 공식 영상에는 배우 이정은이 소파에서 쉬거나 메이크업을 받을 때, 산책할 때 등 잠시 짬이 날 때마다 말해보카로 영어를 학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수십 편의 작품에서 활약한 이정은의 연륜으로 다져진 ‘짬’과 일상생활 속 틈을 의미하는 시간적 ‘짬’을 조합해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TV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광고, 영화관,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의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흠 이팝소프트 대표는 “말해보카는 짧은 시간을 활용해 부담없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말해보카가 좋은 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결혼부터 상조까지…프리드라이프, 노블레스 수현과 MOU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프리드라이프가 노블레스 수현과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프리드라이프)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결혼정보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대표 전환 서비스인 웨딩 서비스와 연계해 성혼부터 웨딩까지 결혼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프리드라이프는 상조 본연의 서비스를 넘어 이종산업과 활발히 제휴하며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고객 혜택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는 이종산업과 제휴를 바탕으로 △가발 패키지 △교육 △홈 헬스케어 등의 전환 서비스는 물론 상조 전용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도 선보였다.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전문성 높은 결혼정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 이후 노블레스 수현과 상호 협력을 통해 만족도 높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삼성 어쩌나…반도체 가격 하락 내년까지 지속, 목표가 하향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M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조9000억원에서 8조3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PC와 모바일 부문의 과잉 재고로 인해 출하량 증가를 위해서는 추가 가격 인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 4분기 출하량 또는 평균판매가격(ASP)이 기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조정했다. 또 4분기에는 직원들에 대한 상여금 지급 규모가 예상보다 크고, 시스템 LSI 부문에서도 가동률 개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적자폭 축소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이미 반도체 하락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상당히 반영됐으나, 내년 실적 기대치 조정시 향후 주가 반등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송 연구원은 “최근 시작된 스마트폰, PC의 과잉 재고 축소가 내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고객들의 현재 레거시 메모리 반도체 재고도 매우 높은 수준임을 감안하면 반도체 가격의 하락이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29% 감소한 24조4000억원으로, 시장의 현재 컨센서스는 아직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송연구원은 “향후 주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 하락 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되었고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주가 상승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삼성전기,AI·로봇·전장 매출 확대…내년 1분기 기대-대신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지난 3년간 스마트폰 중심의 매출 구조 다변화 노력이 내년 1분기부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1분기에는 반도체보다 삼성전기가 더 매력적일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추진한 포트폴리오의 질적 변화가 가시화되며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주요 투자 포인트로는 스마트폰 중심 매출 구조에서 전장, AI, 로봇 관련 매출 및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미국 휴먼로봇 기업에 카메라모듈 공급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테슬라의 휴먼로봇 분야와도 전략적 협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또 중국의 내수 중심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수혜다. IT기기 생산 증가 및 판매 촉진으로 MLCC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용량 중심의 MLCC 수요 증가로 삼성전기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2024년 처음으로 매출 10조원 돌파와 함께 영업이익 성장 전환이 기대된다. 올해 매출 10조1700억원, 영업이익 7585억원으로 각각 14.2%, 18.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내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TV, PC 등 주요 기기 시장이 성숙기에 위치한 가운데 삼성전기의 2024년, 2025년 실적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2024.12.24
I
김경은 기자
디딤이앤에프, 선샤인푸드로 상호변경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디딤이앤에프(217620)는 23일 회사 경영목적 및 신규사업 추진전략에 따라 상호를 ‘선샤인푸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2024.12.23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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