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마감]닛케이 0.74%↑… 트럼프 만난 소프트뱅크 6% 급등

뉴욕 증시 상승에 탄력
  • 등록 2016-12-07 오후 3:16:00

    수정 2016-12-07 오후 3:16:0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7일 상승 마감했다.

전일 미국 뉴욕 증시가 이탈리아 국민투표발 불확실성 해소 후 상승한 데 탄력을 받았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0.74%(136.15) 오른 1만8496.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40% 오른 1만8434.54에 출발해 오전 한대 1만8500선에 육박하다가 정오를 전후로 교착 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장 마감 30분 전 오름세를 시작하며 1만8500 직전에서 마감했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는 금융주 주도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도 투자자 심리가 밝아졌다는 게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분석이다.

소프트뱅크는 6.08% 급등했다.

전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미국 스타트업 기업에 5조엔 가량을 투자키로 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총 거래량은 2조6919억엔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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