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심 이끈 '깜짝 성장률'…뉴욕 증시 주요 지수 반등

미국 지난해 4분기 실질 GDP 증가율 6.9%
  • 등록 2022-01-27 오후 11:44:37

    수정 2022-01-27 오후 11:44:37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깜짝 성장률’이 투자 심리를 이끌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8분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9% 오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4% 상승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0% 뛰고 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8.20% 내린 29.34를 기록하고 있다. 모처럼 30선을 하회했다.

이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 때문이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기준 6.9%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각각 5.5%였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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