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등록 신청 일자를 당초 8월 17∼18일에서 8∼9일로, 예비경선일을 8월 20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각각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하기로 했다. 예비경선에서 여성 최다 득표자가 컷오프 기준인 6위 안에 들지 못해도 6위로 인정하기로 했다.
TV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 3사 토론회 1회, 종합편성채널 토론회 2회, 권역별 지역 민방 토론회 5회 등 총 8차례를 계획했다.
책임당원 자격과 관련해서는 올해 5월 31일 이전에 입당자를 대상으로 최소 3000원 이상의 당비를 한 번 이상 내면 인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