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지난해 영업익 673억원…전년 比 5%↓

매출은 3조 4720억원으로 14% 늘어
프리미엄 건축자재 국내외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
주요 원재료 급격한 가격 상승 영향…영업익 소폭 감소
  • 등록 2022-01-27 오후 6:04:24

    수정 2022-01-27 오후 6:04:2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LX하우시스(10867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감소했고, 매출은 3조 4720억원으로 14.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고단열 창호, 고기능성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증가와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지인스퀘어 출점 확대를 통한 판매 채널 증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PVC의 연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약 60% 오르는 등 주요 원재료의 급격한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9292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12.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LX하우시스는 “올해는 주방·욕실 제품 경쟁력 및 시공 능력 강화를 통한 토탈 인테리어 사업 성과 가속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원재료가 악화에 대비한 선제적 제조혁신 활동 추진 등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0.4%, 우선주 1.2%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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