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김진표 의장 사퇴권고안' 낸다…주호영 "野, 대선 불복 뜻"

주호영 "내일 오전중 국회의장 사퇴권고안 낼 작정"
"민주, 169석 활용…얼마나 위험한지 국민 알 것"
  • 등록 2022-09-29 오후 7:36:10

    수정 2022-09-30 오전 1:04:07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권고안을 낼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 속개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중으로 국회의장 사퇴권고안을 낼 작정”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말로는 국익하면서 실질적으로는 대한민국 국익이 어떻게되든간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것 같다”며 “실질적으로 속내에서 대선 불복의 뜻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오늘은 미국 부통령이 와서 일정을 하는 도중 이런 폭거를 한 것”이라며 “국민들이 민주당이 169석을 활용한 것이 얼마나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고 위험한지 차차 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 건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주 원내대표는 “거부권이 아니다. 이미 대통령의 뜻을 밝혀졌다. 잘하고 있는 외교 장관이라 말씀하셨다”고 했다.

윤 대통영은 이날 아침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은 탁월한 분”이라며 “지금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 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는 국민들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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