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노동조합, 자연정화 봉사활동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 노동조합(위원장 이정대)은 창립 8주년을 맞아 조합원들과 함께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개장을 앞둔 춘장대 해수욕장을 찾아 자연정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조합원들은 파우치, 다이어리 등 수공예 물품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이정대 국립생태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합원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정대 위원장은 “매년 조합 창립기념일에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추진이 어려워 아쉬웠다. 하지만 일상회복에 발맞춰 재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대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