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18일 MSI 준결승…3회 우승 대기록 '정조준'

  • 등록 2019-05-17 오후 5:34:23

    수정 2019-05-17 오후 5:34:23

SK텔레콤 T1 선수단. 라이엇게임즈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명문팀 SK텔레콤(017670) T1이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세 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 사냥에 나선다.

17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MSI의 4강 토너먼트 스테이지가 이날부터 시작된다.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너먼트 스테이지에는 SKT T1을 비롯해 중국(LPL)의 인빅터스 게이밍(IG), 유럽(LEC)의 G2 e스포츠, 북미(LCS)의 팀 리퀴드(TL)가 올라왔다.

IG는 최종 9승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1위로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T1은 7승3패로 2위를 차지했다. G2(5승5패)와 TL(4승6패)는 각각 3, 4위로 뒤를 이어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안착했다.

앞서 열린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마지막 날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각축전이 펼쳐진 바 있다.

T1은 초반 IG와 G2 등에 잇따라 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저력을 발휘해 마지막 경기에서 IG에게 승리를 거두며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유럽의 패왕’이라 불리는 G2는 T1 등 강팀에게는 승리를 거뒀지만, 오히려 상대적으로 약한 베트남의 퐁 부 버팔로에 발목을 잡히며 3위(5승5패)를 기록했다.

TL의 경우 마지막 날 탈락 위기에 몰린 가운데 라이벌인 유럽의 G2를 꺾는 짜릿한 승리로 올라왔다.

4강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5전3선승제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에 준결승 1경기로 IG와 TL이 맞대결을 펼치고, T1은 다음날인 18일 오후 4시 G2와 맞붙는다. 각 경기의 승리 팀은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T1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드래곤 획득 비율 75%(1위), 바론 선취 비율 78%(1위), 퍼스트 블러드 비율 70%(1위), 시야 장악 점수(1위) 등 대다수 지표에서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하지만 준결승 맞상대인 G2는 조별 리그에서 T1을 두 번 모두 잡아낸 유일한 팀인 만큼, T1의 승리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미 두 번의 우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팀인 T1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이어 MSI에서도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다전제에 강한 전통의 강호 SKT T1이 대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번 주말 경기에 전 세계 LoL 팬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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