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그룹, 고양시에 사랑의 쌀 500포 기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영그룹은 고양시에 사랑의 쌀 500포(5t, 13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오늘(27일) 고양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영그룹)

김광오 광영그룹 대표는 “고양시 향동지구에 있는 당사의 사업지에서 시행사업을 하며 그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희망을 나누고 싶었다.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분들,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랑의 쌀 500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내의 생계가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게 1포씩 지급됐다.

(사진제공=광영그룹)

한편 광영그룹은 기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당사의 사업지가 위치한 인천 등지에 꾸준히 생필품을 기부하며 사업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2018년부터 인천 연수구청에 사랑의 쌀 514포, 인천 중구청에 사랑의 쌀 500포, 인천 서구청에 라면 560박스 등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