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첨단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인 서울 ADEX는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에서 440여개 방위산업체가 참여했다.
에이치시티는 현대전자산업 품질보증실이 2000년 분사해 독립한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이다. 민간 기업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5G 관련 시험 자격을 부여받은 공인시험인증교정기관이다.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적합성, 안전성시험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군사표준 규격인 MIl-STD-461과 MIL-STD-810에 기반한 군수품 시험인증은 물론, 세계 최대의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사와의 항공기 부품 교정 계약도 체결한바 있다.
이를 위해 원자력연구원과 첨단 기초과학 설비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초고집적 반도체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했다. 4월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시험분석·평가 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우주 부품 관련 시험 및 신뢰성 평가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4차산업 혁명의 중심축인 AI, 빅데이터는 물론 우주항공, 군사, 철도, 의료 및 자율 주행차 등 모든 생활 영역에서 급격히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안정성과 신뢰성 평가 기술을 토대로 차세대 국방 기술 공동 연구과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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