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스트리밍 사업↑·케이블 부문↓…주가 7% 하락

  • 등록 2024-05-07 오후 10:29:14

    수정 2024-05-07 오후 10:29:1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월트 디즈니(DIS)는 6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월트 디즈니는 조정 기준 주당 1.21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 1.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220억 8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또,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부도 손익분기점에 다달랐다.

디즈니는 이번 회계연도에 주당순이익이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이전 제시치인 20%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는 테마파크의 실적 호조와 스트리밍 사업 개선 변화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월트 디즈니의 최고경영자(CEO)인 밥 아이거는 성명을 통해 “중요한 것은 스트리밍 사업이 이번에도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4분기 통합 스트리밍 사업에서도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회사의 케이블TV 매출은 8% 감소해 27억 7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2% 감소해 7억 5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월트 디즈니의 주가는 개장 전 7% 하락해 10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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