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열기에 놀랐다”…한·베 금융·산업 관계자들 북적

[IBFC 2024]박항서 전 감독부터 20대 금융사 직원까지 참여 열기 ‘활활’
국내 주요 금융 협회장들 “한국과 베트남 좋은 파트너 될 기회”
참석자들 “컨퍼런스 내용 숙지해 자사 전략에 도움 되도록 할 것”
  • 등록 2024-03-21 오후 9:27:23

    수정 2024-03-21 오후 10:35:18

[베트남(하노이)=이데일리 최정훈 유은실 기자] “코로나로 제주에서 열린 10회 이데일리 IFC 이후 3년 만에 이 컨퍼런스에 참석했는데 코로나 이후 행사답게 매우 웅장하고 잘 준비한 컨퍼런스라 생각합니다. 이 포럼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우호 증진은 물론 디지털 강국인 한국이 베트남에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심어주는 것 역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가 ‘비욘드 디지털 익스체인지(Beyond DX)-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여는 디지털 시대’라는 주제로 21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호텔(랜드마크72)에서 열렸다. 이혁 전 베트남 대사(한일미래포럼 대표)가 ‘아세안 역내 경제협력 동반자로서의 새로운 한-베 협력강화 모색’을 주제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IBFC)’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금융과 산업 관계자들이 몰리면서 열기를 내뿜었다. ‘비욘드 디지털 익스체인지(Beyond DX)-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여는 디지털 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미래 금융 산업 발전의 핵심인 디지털 전략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열기로 가득 찼다.

컨퍼런스 첫날인 이날 개회식엔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 감독, 류 증 타이 베트남 국방은행(MB 뱅크)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디지털 금융 경험을 공유하는 오늘의 컨퍼런스는 많은 의미가 있다”며 “특히 디지털 전환, 블록체인, AI 시대에 금융산업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소중한 의견 교환과 창의적인 방안 제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베트남에 한국의 여신금융회사가 좋은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생명·손해보험협회장도 IBFC에 참석했다. 올해 보험사 전략과제 중 하나로 ‘해외진출’을 꼽은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IBFC가 한·베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회장은 “이미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생보사뿐 아니라 베트남 진출 기회를 엿보는 생보사를 위한 귀한 자리”라고 치켜세웠다.

이병래 손보협회장은 베트남과 만들어 나갈 ‘새로운 디지털 협력’에 주목했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현대·DB·KB·서울보증보험 등 5곳의 손보사가 베트남에 진출해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손보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특히 디지털 분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자리가 새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이정훈 동양생명 이사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IBFC에 참석했다”며 “매해 보험을 둘러싼 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여신금융사 20대 직원은 “올해 처음으로 IBFC에 참여했는데, 참석자들의 열기가 뜨거워 놀랐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진행하는 내용을 잘 숙지해 앞으로 자사의 디지털 전략과 베트남과의 협력 방안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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