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北 핵실험 재개 놓고 “‘일련의 동향’ 면밀 분석”

20일 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열려
북한 동향 면밀 분석… ‘핵실험 재개’ 직접 언급 없어
  • 등록 2022-01-20 오후 6:25:06

    수정 2022-01-20 오후 6:25:0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최근의 북한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북한 동향과 해외 진출 우리 기업 보호 등 경제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사진=청와대
참석자들은 최근 일련의 북한 동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반도 정세 안정과 대북 대화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추가적인 상황 악화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한데 별도 언급없이 ‘일련의 동향’이라고만 했다.

참석자들은 오미크론 급속 확산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사적 긴장이나 정정(政情) 불안 등을 겪고 있는 여러 지역의 정세를 점검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 보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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