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 자회사 해킹 사태에도 1분기 실적 선방…개장전 7%↑

  • 등록 2024-04-16 오후 10:09:32

    수정 2024-04-16 오후 10:14:0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한 후 1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7.49% 상승한 479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91달러로 예상치 6.61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998억달러로 예상치 992억달러를 웃돌았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유나이티드헬스 자회사인 체인지헬스케어의 해킹 사태로 실적 악화를 우려했으나 1분기 결과는 예상보다 양호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사이버 공격이 연간 EPS에 1.15~1.35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27.50~28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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