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7.49% 상승한 479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91달러로 예상치 6.61달러를 넘어섰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유나이티드헬스 자회사인 체인지헬스케어의 해킹 사태로 실적 악화를 우려했으나 1분기 결과는 예상보다 양호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사이버 공격이 연간 EPS에 1.15~1.35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27.50~28달러 범위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