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텍,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오픈세미나 진행

"아크차단기 보급 확대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 것"
  • 등록 2022-10-19 오후 5:32:51

    수정 2022-10-19 오후 5:32:5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아크차단기 개발·판매사 ㈜아콘텍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오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라웅재 아콘텍 대표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오픈 세미나에서 아크차단기의 전기화재 예방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라웅재 아콘텍 대표는 이날 오픈세미나에서 지난해 쿠팡의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화재나 최근 카카오 대란을 일으킨 데이터센터 화재 등 전기화재의 심각성을 소개하고 아크차단기가 이를 예방하는 효과적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콘텍은 전기 합선 등에 따른 전기불꽃(아크) 사고를 감지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전기화재 예방장치인 아크차단기 개발·판매사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기화재의 80% 이상이 콘센트나 멀티 탭, 전선, 가전제품 손상에 따른 전기 스파크(아크)가 그 원인이다. 지난해 쿠팡 물류센터 화재 역시 콘센트 아크가 원인으로 판명됐다.

라 대표는 “현 누전차단기는 1980년대 두꺼비집(나이프 스위치)을 대체해 감전 사고를 막는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 화재를 예방할 순 없다”며 “아콘텍은 감전 사고와 전기 화재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아크차단기 보급을 통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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