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9’를 앞두고 개최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최고 혁신상(CES 2019 Best Innovation Awards)’ 및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대거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CTA는 매년 행사에 앞서 박람회에 출품될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 이 상을 수여한다.
‘LG 사운드 바’ 역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LG 사운드 바는 뛰어난 편의성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기술이 더해진 뛰어난 사운드가 특징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혁신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들로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