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 산업은행 ‘대고객 외환 플랫폼’ 런칭

‘KDB e-FX Pro’ 구축
실시간 호가 산출·거래 리스크 관리 탑재
해외 시스템에 국내 특성 결합
  • 등록 2024-04-11 오후 4:49:42

    수정 2024-04-11 오후 4:49:42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서울외국환중개는 국내 중개회사로서는 최초로 한국산업은행의 대고객 외환거래 플랫폼 ‘KDB e-FX Pro’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서울외국환중개
이번에 런칭한 KDB e-FX Pro는 해외 선진 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외환거래시스템 개발업체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실시간 대고객 호가 산출, 대고객 거래 리스크 관리기능 등을 탑재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실시간 원·달러, 원·크로스통화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KDB e-FX Pro 출시는 해외 선진 외환시장 수준의 시스템에 국내 외환시장의 특성을 잘 결합한 시장 조성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적은 레이턴시(전송 시간), 멀티밴드(복수 가격대) 가격 제공 등의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충족해 향후 외환시장 선진화 정책 수행에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외국환중개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대고객 외환거래플랫폼 구축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며 “은행간시장과 대고객시장까지 아우르는 외환중개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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