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급등에…관세청, 과일 통관현장 점검

마산·창원 찾아 수입과일 통관 점검하고,
신속 통관·유통 통한 물가안정 동참 당부
  • 등록 2024-03-21 오후 5:53:05

    수정 2024-03-21 오후 5:53:0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관세청이 물가 급등 속 과일 통관현장을 점검했다.

이종욱 관세청 기획조정관(가운데)이 21일 델몬트코리아 냉장창고를 찾아 관계자들과 바나나·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의 통관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관세청)
이종욱 관세청 기획조정관(국장)은 21일 마산세관과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 델몬트코리아·돌코리아 냉장창고를 찾아 수입 과일 통관 현황을 점검했다. 마산·진해는 국내 수입 바나나의 36.9%, 파인애플의 20.9%가 통관되는 곳이다.

정부는 최근 과일 가격이 급등해 ‘금값’으로 불리자 국산 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 수입 물량 확대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총 29종의 과일에 대한 관세를 내렸고, 그에 따라 수입 물량도 크게 늘었다.

이 국장은 현장에서 과일 수입·유통업계 관계자와 신속 통관·유통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