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H2KOREA, 수소학과 개설 지원받을 대학 10곳 추가모집

기존 3곳서 지원 대상 대학 확대
"인재 유입 기틀 마련 지원할 것"
  • 등록 2024-03-22 오후 7:08:00

    수정 2024-03-22 오후 7:08:0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수소학과 개설을 지원받을 대학 10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는 각 지역 수소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2022년부터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와 수소산업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단체인 H2KOREA가 전담기관으로서 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는 연료전지 분야에 특화해 3개 대학에서 추진해 왔으나 이를 수소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로 확대해 지원 대상 대학을 10곳 추가하기로 했다. 선정 대학은 정부 지원 아래 지역 수소산업 특성에 맞는 전공 과목을 개설하고 지역 수소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김재홍 H2KOREA 회장은 “각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우수 인재가 유입·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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