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Q 실적 우려에 투자의견↓…개장 전 `약세`

  • 등록 2024-04-09 오후 9:37:52

    수정 2024-04-09 오후 9:37: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가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개장 전 약세다.

9일(현지시간) 오전 8시3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가는 전일보다 1.16% 하락한 221.52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바클레이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1분기 매출 성장이 완만하게 둔화될 것으로 바클레이즈는 예상했다.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수익률로 내렸다.

단 목표주가는 기존 220달러에서 221달러로 소폭 올렸으나, 전일종가(224.11달러)보다는 1.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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