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中企 해외진출 지원 강화 나서

맞춤형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개발
  • 등록 2024-02-27 오후 6:53:08

    수정 2024-02-27 오후 6:53:0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가 27일 경남 진주 남동발전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은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국내 전체 발전량의 약 10%를 도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전국 각지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많은 중소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 제품 수출대행 전문 기업G-TOPS를 설립하는 등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직간접 지원해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망 기업을 발굴해 수출 바우처 사업 등 정부 해외 진출 사업과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두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간 대표 수출 활성화 성공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