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분쟁 증가…"신탁과 법인 활용해 상속 준비 하세요"

법무법인 지평, 오는 23일 상속세미나 개최
상속세 납세의무자 증가…상속 준비사례 ↑
  • 등록 2024-04-08 오후 4:54:56

    수정 2024-04-08 오후 4:54:56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오는 23일 ‘신탁과 법인을 활용한 상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8일 법무법인 지평에 따르면 상속에 관한 분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사이 상속재산분할청구사건은 5배 이상,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은 3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상속세 납세의무자 역시 4배 이상 많아졌고, 상속재산 역시 5배 이상 증가했다. 상속분쟁 및 상속세 납세의무자의 증가로 인해 유언장 작성, 증여 등 사전에 상속을 준비하는 사례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지평 상속·가사·가업승계팀은 상속법과 관련한 필수적인 법적 쟁점과 가족신탁을 활용한 창의적인 상속증여에 대해 살펴보고, 법인을 활용한 상속증여 최신 사례와 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세무조사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공현 지평 명예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평 상속·가사·가업승계팀장인 마상미 변호사가 ‘상속 관련 필수 법적 쟁점’을, 오영표 신영증권(001720) 변호사(헤리티지솔루션 본부장 전무)가 ‘가족신탁을 활용한 창의적인 상속증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구상수 지평 공인회계사·세무사가 ‘법인을 활용한 상속증여 최신 사례’를, 지명수 지평 세무사·전문위원이 ‘상속세 및 증여세 세무조사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 후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지평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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