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아프간 협력자 후속조치 협의…대북 노력도 강화키로

靑NSC, 2일 상임위원회 회의 열어
  • 등록 2021-09-02 오후 6:21:46

    수정 2021-09-02 오후 6:21:46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들에 대한 초기 조치를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된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현안들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프간 현지 협력자 관련 후속 조치 협의를 위해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아프간 정세 변화 관련 국제 동향과 더불어 미국 등 우방국과의 협력 방향을 점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 입국한 아프간 현지 협력자들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초기 조치를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 하에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방미와 한·미간 대북정책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대북 대화 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신남방정책 추진현황을 △정치안보 △경제협력 △인적교류 등 분야별로 점검하고, 신남방정책의 외연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지역의 유관국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청와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