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설 맞아 음식· 과일 등 '명절 꾸러미' 전달

  • 등록 2022-01-27 오후 3:22:32

    수정 2022-01-27 오후 3:22:32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 과일 등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27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1400만원 상당의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 장원기 강북교육지원청장,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했다.

떡국떡, 로제떡볶이, 찹스테이크 등 7종의 밀키트로 구성된 꾸러미는 장애·다문화·한부모·조손·위기가정 등 교육복지우선 청소년 200가구에 전달됐다.

당진, 음성 등 사업소는 지난 24일부터 40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과일 등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5년간 5600만 원 상당의 명절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매년 명절마다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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