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5일 민선 8기 공약실천 전략보고회에서 구정운영 방향과 공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앞으로 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 시대’의 개막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공약 축소나 왜곡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밝히고 △ 나와 함께 도약하는 도시 △ 교육문화도시 △ 남녀노소 누구든 행복도시의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이 가진 장점과 특징을 바탕으로 우리 구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관문 도시로의 외적인 발전과 더불어 마을 민주주의 확산과 공동체의 회복 등 소프트 파워 역시 키워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사진=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