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1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2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3개로 집계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은 2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35개, 하락한 종목은 63개였다. 1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42억8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억5000만원이 늘었다. 거래량은 36만주로 전거래일 대비 3만3000주가 늘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9억2600만원), 툴젠(6억710만원), 에이치엔에스하이텍(5억7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억5560만원, 4670만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0만원, 3억624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4425억원으로 전일 대비 320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093억원), 시그넷이브이(3233억원), 선바이오(3107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