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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오늘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보도에 이혜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등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의 가치와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는 올해로 55회를 맞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지금부터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개식을 선언합니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 기업, 노동자 상호 간의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됐습니다.
[이정식/고용노동부 장관]
특히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노사정 사고사망 감소 결의를 통해 안전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안전 물품과 VR 체험 등으로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또 세미나를 통해 산업 안전 방지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산업안전 선진국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그 첫 번째 걸음일 것입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