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아키에 여사에 조전…“ 日국민 애도와 위로 전해”

"총격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
  • 등록 2022-07-08 오후 6:59:39

    수정 2022-07-08 오후 7:00:1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유족인 아키에 여사에게 조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일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존경받는 정치가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베 총리를 사망케 한 총격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깊은 슬픔과 충격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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