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다문화 가정 전통체험'…지역 곳곳 행사

여가부 추석 명절 맞아 캠페인
지역별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위한 행사 등도 마련
  • 등록 2023-09-21 오후 3:30:20

    수정 2023-09-21 오후 3:30:2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여성가족부가 가족 모두가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행사 등도 준비됐다.
21일 여가부는 추석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명절에도 가사와 돌봄을 나누며 평등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가족들이 음식 준비 등 가사와 자녀 돌봄 함께 하기, 서로 존중하는 대화법과 현실을 반영한 가족호칭 사용하기 등 실천법을 제안했다.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는 가족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1인 가구를 위한 명절음식 함께 만들기 등 가정 문화의 변화상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의 경우 다문화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에서 지역별로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북 달성에서는 ‘다문화가족 다(多)함께 프로그램’이, 경남 양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 성장프로그램 ‘추석 문화체험활동:한가위 아이싱쿠키 만들기’ 행사 등이 열린다.

여가부는 가족센터 추석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 가족문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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