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상승 출발하더니 이내 하락과 상승을 오가다 낙폭이 확대되면서 1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51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9%(3.90포인트) 하락한 1001.45를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613억원 어치를 나홀로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0억원, 21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소폭 하락세 우위다. 운송장비부품과 종이목재가 2%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건설과 금융, 디지털컨텐츠, 화학이 1%대 약세다. 이외에 IT부품, 제조, 반도체,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등이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반면 오락문화는 3%대 강세를 보이며 운송이 2%대,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1%대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은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다.
CJ ENM(035760)이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 미만 강세를 보일 뿐이다.
에이치엘비(028300)와
위메이드(112040)는 6% 넘게 하락하고 있고
엘앤에프(066970)와
펄어비스(263750),
천보(278280)는 2%대 하락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과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 약세다.
이외에도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씨젠(096530)은 1% 미만 약세 흐름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