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나의 첫 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내 독립서점, 도서관 등에서 권덕행, 박규연, 김가을, 김갑용, 돌기민, 이현신, 김동현, 방서현 등 8명 작가의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예술위가 주관하는 ‘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선정도서 중 첫 문학 도서를 발간한 작가를 응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10~11월에는 22명의 작가 북 토크가 진행됐으며, 올해 30명의 작가의 북 토크와 전시를 한다.
17일 북토크를 끝으로 ‘나의 첫 책 프로젝트’는 마무리 된다. 예술위 관계자는 “신진작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시작된 나의 첫 책 프로젝트를 참여 작가와 독자의 호평 속에 마무리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기획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진작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