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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넌 매일’(24/7)로 돌아온 그룹 다크비가 강렬함은 잠시 접어두고 감성적인 면모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크비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전 앨범에서 강렬한 느낌의 매운맛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면, 신곡 ‘넌 매일’(24/7)에서는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믿고 듣는 다크비, 감성돌 다크비란 수식어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다크비는 이번 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50위’를 내건 바 있다. 다크비의 신곡 ‘넌 매일’(24/7)은 발매 한 시간 만에 벅스 실시간 차트 50위(8월 25일 오후 7시 기준)에 랭크, 가볍게 목표를 달성했다. 다크비는 “9월부터 시작되는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로 인해 신곡 ‘넌 매일’(24/7) 음악방송 활동을 2주 밖에 하지 못한다”며 “기간이 짧은 만큼 2주 동안 알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크비(이찬·D1·테오·GK·희찬·룬·준서·유쿠·해리준)는 지난달 25일 타이틀곡 ‘넌 매일’(24/7)이 포함된 미니 5집 ‘어텀’(Autum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넌 매일’(24/7)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비트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너무나 익숙해져 소중함을 잃어버린 연인 간의 모습을 담았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컬과 싱잉 랩으로 유니크함을 더해 다크비만의 색으로 완성시켰다. 이밖에도 D1의 첫 솔로곡 ‘비눗방울’, 테오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어텀’, ‘핍 마이 쇼’(Peep My Show)가 수록됐다. 다음은 다크비와의 일문일답.
-신곡 ‘넌 매일’(24/7)을 발매한 소감은.
△“빠른 시일 내에 비비(팬클럽명)를 만날 수 있어 좋고요. 이번 앨범 연습도 많이 하고 공도 많이 들였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준서)
-‘넌 매일’(24/7)은 어떤 곡인가요?
△“‘넌 매일’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힙합, R&B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연인의 모습을 담은 곡입니다. 이번 곡에서는 부드럽고, 성숙하면서, 좀 더 아련하고 섹시한 다크비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이찬)
-D1의 첫 솔로 자작곡 ‘비눗방울’도 소개해 주세요.
-테오가 직접 작사·작곡한 ‘어텀’은 어떤 곡인가요?
△“테오씨에게 들은 내용을 토대로 설명 드리면, 이 곡은 다크비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썼다고 해요. 멤버들의 특징을 살려서 가사를 적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팬분들께서 가장 좋아해 주실 곡 중 하나가 아닐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룬)
△“이번 활동 목표가 있다면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에서 50위까지 들고 싶습니다.”(이찬)
△“‘비눗방울’로 30위까지 들고 싶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D1)
-지난 활동 땐 청양(고추)돌이란 수식어를 얻었는데, 이번 활동에선 어떤 수식어로 불리고 싶나요?
△“지난 활동 땐 매운맛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청양돌이란 수식어로 불렸는데요. 신곡 ‘넌 매일’이 감성적인 면모가 담긴 곡인 만큼 감성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또 믿고 듣는 다크비란 수식어도 욕심이 납니다.”(희찬)
-지난 6월 미국투어 ‘다크비 밋앤라이브 U.S. 투어’를 다녀온 소감도 들려주세요.
△“가수가 된 이후 가장 꿈꿔왔던 무대 중 하나였는데요.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팬사인회를 할 때면 팬분들의 눈빛에서 하트가 보일 정도더라고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GK)
△“좋은 경험이었고요. 다양한 무대에 오르면서 노련미도 생긴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번 ‘넌 매일’ 활동도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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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만의 힙합 색깔이 굉장히 세다고 생각하는데요. 해외 팬분들께서 유독 다크비표 힙합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해리준)
△“해외 팬분들께서 다크비만의 개구쟁이 면모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잘 놀 줄 아는 개구쟁이랄까요. 무대 위에서 모습이 굉장히 재치 있고, 그런 모습을 잘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9월부터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떠나는데. 투어에 나서는 소감과 각오는?
△“미국투어에 이어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를 떠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조금 스포 하자면 ‘넌 매일’ 합니다(웃음). 그동안 파워풀하고 악동 같은 매력을 보여드렸다면, ‘넌 매일’은 완전 반전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대 많이 해 주세요.”(희찬)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넌 매일’ 국내 활동을 2주 밖에 못하게 됐는데요. 기간이 짧은 만큼 2주 동안 알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요. 그 어느 때보다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비비.”(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