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아 소외이웃에 긴급복지 지원

  • 등록 2022-01-25 오후 3:27:34

    수정 2022-01-25 오후 3:27:3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발 벗고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규) 및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25일 긴급복지 및 떡국키드 등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 가정에 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복지관 식당 노후 배식대 교체, 마포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가정에 떡국 키트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부터 마포장애인ㆍ서울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12월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및 나눔공부방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좌측부터 저축은행중앙회 김생빈 본부장,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명규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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