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의료관광 콘퍼런스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세종병원이 주관한다. 경기관광공사가 행사를 후원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5개국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중증환자 유치 사례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의료관광 시장 변화와 전망 △디지털 진료기술을 활용한 중증환자 치과치료 △인공관절 치환술 등의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부대행사로는 △부천의료관광 설명회 △대학생 의료관광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웅진플레이도시 메디컬데이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 마이스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방문 거점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