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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9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컵으로 주점 주인을 폭행하고, 맥주잔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씨는 지난 2018년 3월 강제추행·사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이씨는 2016년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하고,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사업을 빌미로 지인들에게 1억6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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