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허용·PCR 최소화…中, 방역 완화 추가 조치

지역 이동시 PCR 확인·QR코드 스캔도 폐지
  • 등록 2022-12-07 오후 3:18:06

    수정 2022-12-07 오후 3:18:06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허용했다. 지역 이동시 목적지 도착 후 핵산(PCR) 음성 결과 요구를 중단하고 건강 QR 코드 스캔도 폐지하기로 했다. 약국 정상 운영을 통해 기본적인 의약품 구매 수요를 보장하기로 했다.

베이징의 한 PCR 검사소(사진=AFP)
7일 오후 중국 국무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개의 방역 최적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밖에도 △고위험지역을 정밀하게 분류하고 임의 확대를 금지하며 △고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경우 신속하게 봉쇄 및 해제를 진행하고 △‘패스트트랙’ 정책 마련 등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며 △학교 방역을 강화하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학교는 정상적인 오프라인 교육 활동을 재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1일 국무원이 발표한 20개 방역 최적화 조치에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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