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 등록 2022-12-02 오후 4:19:52

    수정 2022-12-02 오후 4:19:5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사)전지협)’은 지난 12월 1일 여의도 루나미엘레(CCMM빌딩 12층)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현장 (사진=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유관기관에서 참석한 인원까지 모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 외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오준 회장 등이 서면으로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등 각지에서 인사들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 행사는 대전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로 구성된 ‘레인보우예술단’에서 창작동요 공연과 2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 김용남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보며 감사패 수여, 공로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사)전지협을 돕고 있는 다양한 기업의 관계자에게 수여됐으며, 공로패는 이승재 센터장 외 41명 종사자가 수상했다.

(사)전지협은 이날 함께 걸어갈 2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주체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촘촘한 돌봄,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수립 △아동돌봄 환경변화에 맞는 지역아동센터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정체성 확립 △아동중심의 돌봄체계 조성하여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축하 공연으로는 전북의 한솔지역아동센터 박자희 센터장이 가요 공연을, 그리고 서울의 두날개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로 구성된 ‘해피윙즈’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펼쳤다. 또한 가수 일레인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남세도 이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함께해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행복하게 자라주신 아동·청소년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크게 듣고,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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