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동행축제, 6000여 소상공인·중기 제품 특별 판매전 실시

국내외 주요 235개 유통채널에 참여…최대 80%할인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국적인 특별판매전 실시
대기업·벤처기업 등 민간 추진 상생협력 이벤트도
  • 등록 2022-08-30 오후 1:00:00

    수정 2022-08-30 오후 1: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간의 동행축제’를 위해 주요 온라인쇼핑몰 및 오프라인 유통매장 등 총 235개 유통채널에서 6000개 이상의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특별판매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먼저 국내·외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상품 약 6000개 제품에 대한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먼저 G마켓,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66개에서 약 5000개 제품이 참여하고, 최근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여 200여개 제품 판매전에 나선다.

TV홈쇼핑·T커머스 특별방송에도 120여개 제품이 참여하여, 안방에서 TV를 통해서도 동행축제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전국의 곳곳의 오프라인 유통매장 64곳에서도 동행축제 특별판매전 등을 개최한다.

전국 대형마트 12곳, 백화점 8곳, 아울렛 5곳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중소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등을 추진하고, 구매고객에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점도 기존 면세가에서 추가 10% 할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찾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동행축제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경품추첨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통해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축제, 문화공연 등과 연계한 지역별 소상공인·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도 전국에서 열린다.

이번 오프라인 판매전의 가장 큰 특징은 ‘상생소비복권’이 처음으로 도입된다는 것이다. 상생소비복권은 특정 장소에서 특정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이 모두 참여대상이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많은 대기업, 벤처기업 등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유망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예를 들어 롯데백화점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티켓을 제공하고, CGV에서는 동행축제 온라인 판매전 구매고객에 영화 3000원 할인권과 콤보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7일간의 동행축제가 우리 경제에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상생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올해 행사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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