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웰크론한텍, 폐배터리 고순도 니켈·리튬 추출...포스코에 기술 공급 부각 '강세'

  • 등록 2022-08-30 오후 12:53:00

    수정 2022-08-30 오후 12:53:00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웰크론한텍(07608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웰크론한텍은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30일 오후 12시52분 웰크론한텍은 전일 대비 7.92% 상승한 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자국 내 공급과 생산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IRA가 통과됐다. 유럽에서도 역내 자원 생산 및 중요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 협상력 강화를 위한 원자재법(RMA)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폐배터리에서 소재를 추출해 새 배터리를 제작하는 사업이 탄력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폐배터리 관련주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지난해 9월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포스코HY클린메탈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공장에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를 납품한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설비는 폐배터리 스크랩을 파쇄·선별해 나온 부산물로부터 고순도 니켈, 코발트, 망간 등 고가의 양극재 소재를 회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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