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화물연대 협상 무산..내일 예정대로 총파업

  • 등록 2008-06-12 오후 5:08:07

    수정 2008-06-12 오후 5:42:12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물연대와 정부·화주간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물류대란`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당초 12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집중교섭기간을 제안할 예정이었지만 간담회 자체가 무산되면서 사태가 총파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미 화물연대는 협상시한을 12일로 잡고, 정부와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3일 0시부터 운송거부에 돌입하기로 밝힌 상태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 측은 오늘 저녁 7시30분부터 대림동 화물연대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파업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박상현 화물연대 법규부장은 "당초 오늘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화물연대와 정부간의 간담회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오늘 저녁 총파업 등에 관한 사항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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