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여부와 무관하게 제조현장 개선, 기술애로 해결 등을 위해 제조혁신 전문가의 지도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기·단순과제(기본과정)는 마이스터 1인이 3개월간 방문해 지도하고 장기·복합과제(심화과정)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마이스터팀(3인)이 6개월간 지원한다.
소요비용은 정부가 90%를 지원하며, 기업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정부지원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한 중소기업 또는 기업 자체역량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수준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며 ‘긴급복구형’, ‘성장연계형’, ‘구독형 AS’ 등 유형별로 지원한다.
성장연계형은 스마트공장 도입 후 발생되는 생산품목 변경, 공정개선, 생산효율성 개선, 보안강화 등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구독형 AS는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주기적인 스마트공장 유지관리, 도입장비 및 해결책(솔루션)에 대한 사용법 전수, 프로그램 수정 개선 등의 서비스를 6개월 이내로 지원한다.
총 사업비 50% 이내에서 지원하며, 정부지원금 한도는 긴급복구형 최대 500만원, 성장연계형은 최대 2000만원, 구독형 AS는 최대 700만원이다.
스마트마이스터 활용지원 또는 스마트공장 AS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14일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