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스트먼트, 국내외 전문가와 'IMM헬스케어데이' 개최

헬스케어 산업현황 및 투자 전략 공유
포트폴리오사와 산업관계자 협업 모색
  • 등록 2023-02-02 오전 11:43:07

    수정 2023-02-02 오전 11:43:0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IMM인베스트먼트가 서울 강남에 있는 루닛 본사 오피스에서 ‘IMM헬스케어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가 2일 서울 강남에 있는 루닛 본사오피스에서 ‘IMM헬스케어데이’를 개최했다. (사진=IMM인베스트먼트)
이번 행사에는 대표 펀드 매니저인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의 소개로 모인 12개의 디지털헬스케어 포트폴리오사 대표들이 총 집합해 각 사의 사업 방향성과 2023년 전망되는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대학병원과 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비롯해 의료기기 회사, 보험사, 국내외 투자기관 등 헬스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IMM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사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포트폴리오사들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와 산업계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가치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를 진행한 문여정 상무는 의료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투자 철학 및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트폴리오사들은 각 사업 영역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사로 참여한 김수정 용인 세브란스 병원 교수는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병원의 입장 및 계획을 소개하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시사점을 던졌다.

행사에 참석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IMM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 수준은 상당히 전문적”이라며, “IMM과 논의해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IMM 헬스케어데이가 헬스케어 분야의 최고 기업들이 모이는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MM은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영역 투자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 3월말 스마트 IMM 살루스 벤처펀드 2호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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