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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은 경제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배출량은 산소를 공급하는 숲 조성 등을 통해 상쇄시켜 실질적인 배출량을 0(넷제로)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서 ‘환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분야도 확대되고 있다.
화우는 지난달 환경규제대응센터를 설립해 환경오염과 환경규제 등 법률적 리스크 대응력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설립된 ESG센터도 △탄소중립 등 기업 ESG 전략 △사업장 신증설 및 인수합병(M&A) 관련 환경규제 대응 △환경보건안전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분야에서 기업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연대해 나아가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대표 로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화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난 7월 금오공과대학교에 설치된 기관으로,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등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