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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평가한 응답은 62%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지만, 8주째 60%를 웃돌고 있다.
긍·부정의 격차도 32%포인트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좁혀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과 40대(81%) 등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5%, 중도층 29%, 진보층 6%다.
윤 대통령의 직무 중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전반적으로 잘한다(11%) △국방/안보, 이태원 사고 수습, 열심히 한다(이상 7%) △공정·정의·원칙(6%) △결단력/추진력/뚝심(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인사, 소통미흡(이상 7%) △외교, 직무태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6%) △독단적/일방적,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도 부정적 요소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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